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저는 취업재수생입니다"

by 4기유미래기자 posted Feb 18, 2017 Views 1507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18_01033692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유미래기자] 



212 115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편이 방송됐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박선영, 강신주, 김진명, 허지웅, 진중권, 전여옥 이 국민들의 면접관으로 출연한다.


한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자신을 취업재수생이라 비유하며 국민들에게 자신을 뽑아달라는 식의 절박함을 표현했다. 적폐청산 국가대개조 시대정신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적임자라 자부하며 면접관과 국민들을 향해 어필을 하였다.


지난 15230분경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긴급좌담회 중 대통령의 24시간을 공개한다는 문 전 대표의 발언이 있었다. 이번 대선주자 국민면접방송에서도 문 전 대표는 미국의 대통령학의 발달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24시간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참모들과의 소통에 대한 질문에 있어서 그는 먼저 세월호 사건을 서면보고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소통에 있어 대면보고를 선호한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전 대표는 나라다운 나라,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출연진들의 진지함이 덜 보였던 탓이었을까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끊이질 않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하다”, “국민들이 진정 원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질문을 했나”, “패널들 자세가 보기 안 좋다”, “기획의도가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패널이 망친 것 같다”,”손석희국장 같은 사람이 나와서 진행했으면 좀 진지했을라나”, “구성이 너무 산만하고 어설펐다등의 안타까움과 불편한 심기를 들어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에는 문재인 전 대표를 시작으로 안철수,안희정,유승민,이재명 후보가 출연했다. SBS에서는 212일 일요일 오후 11:05부터 5일간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연속 방송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유미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2.20 12:40
    '대선주자 국민면접' 프로그램의 취지는 정말 좋은 것 같은데, 국민들이 정말로 궁금한 점을 대신 물어보지 않음과 진지하지 않은 태도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취업 재수생 비유가 인상깊네요.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굳건한 기둥이 되어줄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134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043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3437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9689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4220
제 1316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file 2018.01.05 김민하 12156
제 14회 민족정기선양 3.1독립만세재현 활동 개최 file 2017.03.25 조혜준 10873
제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새 리더는? 1 file 2017.05.09 박기준 10099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0163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1163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3588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4579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2 file 2017.02.11 김동근 13698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9929
제19대 대선 총 투표율 80% 못 미쳐… 77.2% 기록 4 file 2017.05.10 이가영 10330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file 2018.09.03 정다원 8766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6684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0928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0229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19063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9915
제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집회 "몰카 범죄 피해자 여성일 때도 강력히 수사해야" 5 file 2018.07.09 노영석 11274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0240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9799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시장편 2 file 2018.06.25 정민승 1073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9232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6399
제로 음료수의 시대, 설탕을 대신한 감미료들 file 2023.07.15 이주하 4575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0013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403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9815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3907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3305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2018.01.03 제규진 10970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10053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8018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7641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9943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7138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7821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3545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0844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5154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3298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0501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3457
조작되는 정치 여론,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나 3 2018.05.24 황지은 10841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7877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12245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9189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74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