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웃음으로 삼켜낸 6년의 눈물, 어느 시골학교 이야기 [칠곡 동명고등학교]

by 4기이채은기자 posted Feb 17, 2017 Views 222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어느 시골학교의 졸업식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채은기자]


칠곡 동명 중·고등학교(이하 본교)는 지난 14일, 제3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중학교 졸업생 18명, 고등학교 졸업생 25명과 교내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은 진행되었다.


졸업식의 신호탄은 졸업식 전날인 13일의 타임캡슐 개봉식이었다.


2.jpg

졸업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단에서 3년 전 묻은 타임캡슐을 꺼내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로 채선규 교감선생님, 이지연 선생님, 장명희 선생님, 황희정 선생님, 김현진 졸업생, 김대곤 교장선생님, 최성수 졸업생, 김무한 졸업생이다. [이미지 제공=동명고등학교 방송부]


타임캡슐 개봉식은 본교가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입학식 때 작성한 '나의 비전 선언문'을 타임캡슐에 보관하였다가 3년이 지난 졸업식 때 펼쳐보는 행사이다. 나의 비전 선언문은 미래의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적는 자성예언과 자신의 3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목표를 적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3.jpg

졸업생들이 받은 3년 전 나의 비전 선언문을 펼쳐보고 있다. 비록 3년간 땅 속에서 세월의 녹이 슬어버린 꿈이지만, 그것을 펼쳐보는 졸업생들의 눈은 그 어떤 때보다 빛났다. [이미지 제공=동명고등학교 방송부]

 

이어, 졸업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에는 3년 전 자신이 세웠던 목표를 달성한 졸업생도, 중간에 목표가 수정되어 다른 진로를 택한 졸업생도 있었다. 특히 이권수 졸업생은 자신의 비전 선언문을 읽고 난 후 후배들에게 인생을 '(리그 오브 레전드)'이라는 인기 게임에 비유하며 인생의 목표와 전략에 대해 말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롤이라는 게임에서, 적의 넥서스를 파괴하기 위해 우리들은 상대보다 더 좋은 아이템을 사야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상대보다 더 비싼 아이템을 산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아이템을 선택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가면서 한가지 일에 몰두하는 것도 좋지만 고등학생 시기에는 하고 싶은 일이 많으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신에게 가능성의 문을 열어둔 거니까요. 자신의 꿈이 너무 많이 바뀐다고 난 왜 한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보다 난 이렇게 많은 일을 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jpg

한 졸업생이 자신의 3년 전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지 제공=동명고등학교 방송부]


5.jpg

교내 선생님들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동명고등학교 방송부]


그렇게 추억의 타임캡슐 개봉식을 마친 다음 날인 14일, 오전 10시에 본 졸업식이 시작되었다. 졸업식은 졸업식 축하 연주, 재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등을 상영하는 '1부 : 축하의 장,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와, 졸업장 수여, 덕담, 축사, 졸업가 제창 등의 프로그램을 담은 '2부 : 석별의 장, 새로운 출발을 축하합니다!'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6.jpg

본교 오케스트라 반 '레온제나 오케스트라'가 'you raise me up'을 연주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채은기자]


본교의 '레온제나 오케스트라' 외에도 중학교 졸업생 2명과 재학생의 플루트,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합주 무대가 있었다. 짧은 시간 동안 연습한 실력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깔끔한 연주를 보여주었다. 이어서 재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선생님들의 응원 영상이 상영되었는데, 졸업을 축하하면서도 앞날을 응원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영상이었다.


'2부 : 석별의 장'에서는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와 같은 다소 형식적인 단계를 거쳐 졸업장을 수여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중학교 졸업생, 고등학교 졸업생 전원이 졸업장을 받으며 선생님들과 악수하고 포옹하는 시간을 가졌다.


7.jpg

노란색 가운은 중학교 졸업생, 파란색 가운은 고등학교 졸업생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채은기자]


8.jpg

한 졸업생이 담임선생님과 포옹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채은기자]


훈훈했던 졸업장 수여가 끝나고, 졸업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국회의원상, 칠곡군수상을 비롯한 14개의 상을 중·고 졸업생 22명이 받게 되었다. 또한 이번 장학금의 총액은 1090여만 원으로,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들이 힘을 모아 졸업생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팔공 장학회, 동명 초·중·고 동창회, 대경신협장학회, 동명 남·여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지역단체 16곳과 본교 사도장학회 등 17개의 단체에서 기금이 모였다.


9.jpg

각 단체의 대표자들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채은기자]


이어 김대곤 본교 교장선생님, 김세균 학교 운영위원장님, 이철희 동명 면장님의 덕담이 이어졌다.


10.jpg

김세균 학교 운영위원장.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채은기자]


본교 김대곤 교장은 "졸업생 여러분, 큰 꿈을 가집시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는 그릇이며, 열매를 맺게 하는 자양분입니다. 땀을 흘리지 않는 꿈은 절대 실현되지 않습니다"라고 하며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세균 학교 운영위원장은 "여러분의 인생이 봉사하며 정의롭고, 바르고 곧은 길의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덕담을 남겼다. 또한 졸업생들에게,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도록 하였는데, 이로 인해 졸업생들은 다시 한 번 주위 어른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11.jpg

졸업생들이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채은기자]


마지막으로 축사를 남긴 이철희 동명 면장은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시련은 성공을 향한 과정이며, 역경은 소망을 실현하는 단계입니다. 자신이 세운 삶의 목표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가지십시오. 지금은 비록 미약하나 그 믿음의 끝은 창대한 결과를 가져옵니다."라며 졸업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했다. 저마다의 꿈을 안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큰 힘이 될 말들이었다.


이번 졸업식은 특히 의미가 깊다. 우선 본교 김대곤 교장선생님의 교감 재직 기간을 포함한 본교 재직 기간인 8년의 마무리를 하는 해라는 점에서 그렇다. 8년의 시간 동안 동명고등학교가 많은 변화를 거듭한 데는 본교 김대곤 교장선생님의 공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생의 경우, 25명의 졸업생 중 단 5명을 제외하면 모두 동명중학교 출신이다. 6년 동안 정든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들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졸업식을 맞아, 2016년 9월 1일 자로 본교에 부임하신 채선규 교감선생님과, 고등학교 졸업생·재학생 대표를 만나보았다.


12.jpg

본교 채선규 교감선생님.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채은기자]





Q1. 교감선생님께서 동명중·고등학교에 부임하신 후 처음으로 맞으시는 졸업식입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그 동안 어떠셨나요?


A.교사와 학생이 맺는 맨투맨 관계 같은 부분에서, 학생들이 인원이 적다 보니 가족적인 분위기가 좋다. 이상적인 학교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학생들이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부분이 정말 보기 좋고, 이런 오게 되어서 행복하다.


Q2. 동명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순간들 중 가장 기뻤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A. 지난번 *달빛산행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힘든 와중에도 호연지기를 기르고,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도와가며 등산하는 모습을 보며 기뻤다. '사제동행'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장면이었다. 


(*매 학기마다 한 번씩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저녁에 가산산성을 오르는 교내 프로그램이다.)


Q3. 졸업생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늘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졸업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바라고, 항상 응원하겠다.(웃음)


Q4. 재학생들께 남길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자존감'이라는 말이 있다. 객관적인 외모나 재산과 같은 조건이 좋아서가 아닌,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타인을 존귀하게 여기는 재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면 타인도 귀하게 보인다. 자신이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어 박현우 졸업생 대표를 만나보았다.


Q1. 6년 동안 정든 학교를 떠나게 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후련한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쉽다.


Q2.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A. 난타동아리 '두드림(Do-Dream)' 활동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친구들·후배들과 같이 연습도 하고, 무대도 즐기곤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구미에서 큰 규모로 올랐던 무대다.


Q3.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위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처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웃음)


Q4. 앞으로의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열심히 살겠다. (웃음)


마지막으로 만나본 이동현 재학생 대표는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 당황한 모습이었지만 성실하게 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Q1. 졸업식에 재학생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선배들의 졸업식을 지켜보는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인연이 많았던 선배들인데,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 슬프다.


Q2. 선배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사회에 나가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시고, 후배들 잊지 마시고, 저희에게 본보기가 되는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셨으면 한다.


Q3. 앞으로 1년 남짓 남은 고등학교 생활인데요, 이제 학교의 큰형님으로써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가 되고 싶으신가요?


A. 이 선배라면 본받을 수 있고, 믿을 수 있고, 언제든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




졸업식이 끝난 후 기념사진 촬영과 뒷마무리로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세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지금까지 어느 시골학교의 따뜻한 졸업식 현장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채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이종은기자 2017.02.19 01:00
    졸업생들에 대한 학교의 애정이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졸업하신 선배들이 벌써 보고싶네요ㅜ
  • ?
    4기이채은기자 2017.02.19 13:19

    그러게요...! 선배님들이 없다는 생각을 하니까 어딘가 허전해집니다...ㅠㅠ 기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유림기자 2017.02.19 14:56
    학교의 열정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학생 인원이 적은 만큼 졸업식이 뜻 깊었을 것 같네요. 제가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교도 이런 타임캡슐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채은기자 2017.04.16 21:40
    타임캡슐 활동이 확실히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는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염가은기자 2017.02.19 18:36
    타임캡슐이라는 행사가 와닿네요. 학생들이 적다보니 이런 색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이채은기자 2017.04.16 21:41
    감사합니다!!
  • ?
    4기김혜진기자 2017.02.23 15:10
    학생들이 적어서 더욱 서로간 우애가 깊고 선생님들과 돈독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타임캡슐활동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3년전의 나를 다시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채은기자 2017.04.16 21:43
    아무래도 많게는 10년 넘게 알아온 친구들이다보니 서로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에요. 특히 선생님들과의 관계는 시골학교만이 가지는 최대의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20:47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채은기자 2017.04.16 21:43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563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24117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7522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2939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4934
권선고등학교 화학반 퀘스천(QUESTION) 2018년 1학기 마지막 실험 file 2018.06.18 유서현 14195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1994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1354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2018.06.12 김보미 14093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학교 file 2018.06.12 방혜은 14041
6.10만세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중앙고등학교가 외치다 2018.06.12 권오현 14187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1184
부모님과 함께 흘린 땀방울, 부자동행 프로그램 1 file 2018.06.08 권준혁 14354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4476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file 2018.06.07 최아령 16916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1200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19927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1181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작은 축제, 빛나라 별들아! '라별' file 2018.06.05 김지우 12765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1028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 가득 'KBS 도전! 골든벨' 촬영기 file 2018.06.04 최명주 15834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1125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대표 사회 이슈 토론 동아리 ‘올챙이’ file 2018.06.04 황서현 13964
인천초은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file 2018.06.01 최가영 13970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2080
오산 세교고등학교, '창의인재 연구발표(자연부문)'에 대하여 파헤쳐보다 file 2018.05.31 정효진 17958
세상을 바꾸는 학생들의 활동, '정책 제안서' 2018.05.31 김민서 15312
용남고등학교, 국립대전현충원 견학으로 애국심을 되새기다 file 2018.05.30 신주희 11613
‘예보된’ 부슬비 때문에 흐지부지된 체육한마당 3 file 2018.05.28 정혜지 11649
JTBC 이가혁 기자를 인터뷰하다 1 file 2018.05.28 이준호 13066
박문여자고등학교, 청춘페스티벌을 열다 file 2018.05.25 김다인 11555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3403
충북고등학교, 인문학 소양 향상하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개최 1 file 2018.05.24 허기범 12630
충북 최초 설립, '충북고등학교 교육경제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제2회 정기총회 열려··· file 2018.05.24 허기범 12893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위해' 운천중학교의 특별한 행사 file 2018.05.24 박영언 11544
철원경찰서와 함께한 경찰대학 견학기 file 2018.05.23 고윤영 12450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주우전중학교 댄스부 크레딧 file 2018.05.23 김서연 14285
0416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방법 2 file 2018.05.23 서재은 10670
광주광남중학교, 약 바로 쓰기 시간 가지다 2018.05.23 엄수빈 11153
다선중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로 오세요~ 2018.05.21 김가은 13069
락(樂)스타의 세계로, 백운고등학교 천문 자율동아리 뉴호라이즌이 이끌다 file 2018.05.21 오지석 17714
부산의 '숨겨진 진주' 부경대 탐방 file 2018.05.18 신효원 12873
여수 충무고등학교 이색적인 자율동아리 발자취 2018.05.17 송민석 18612
보성여자중학교, '합창대회' 아닌 '합창축제' 열려 2018.05.17 김레아 20217
진주 대아고등학교 - 충무공 탄신 기념행군 실시 file 2018.05.11 박현수 15819
경북 영덕중학교, 비흡연 선포식 및 서약식 '담배 절대 안 피워요!' 2018.05.10 김성백 14731
상해미국학교 푸동캠퍼스 Stress Zero 동아리, PALS(Peer As Listeners) 프로그램 시작 file 2018.05.07 전병규 11769
영양여자고등학교 의생명동아리, '미의 기준' file 2018.05.07 최미건 14198
즐거운 대전글꽃중학교 세계 책의 날 행사 file 2018.05.07 이종혁 11055
상일여자고등학교, 세월호참사 4주기 행사 '잊지 않을게요, 함께 할게요' 1 file 2018.04.30 국현지 131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