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범도민 총 결의대회 "군산조선소 존치시키라"

by 4기양원진기자 posted Feb 15, 2017 Views 151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0214_14242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양원진기자]


14일 군산시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범도민 총결의대회를 위해 수많은 인파가 군산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 모였다. 군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이번 총결의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으로 약 이만여 명이 참가했다. 군산시와 군산시 인근 주민들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과 협력사, 문동신 군산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분들도 총 결의대회에 다수 참여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에 대한 도민의 의지를 표명하고 위기 극복의 전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군산조선소 유치부터 현재까지의 동영상 상영 후 총결의대회 참여자들은 발언을 통해 군산조선소 기동 중단을 철회할 것을 역설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도민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경제 유지 차원으로도 군산조선소 존치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현대중공업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20170214_14230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양원진기자]


현대중공업은 선박수주 감소와 경영난으로 군산조선소를 폐쇄하기로 하고 군산조선소는 현재 구조조정으로 부서를 15개에서 9개로 감축하고 직원을 760명에서 629명으로 감축한 상태이다. 이뿐만 아니다. 이미 군산조선소 협력업체에서도 지난해 4월 대비 약 1350여 명이 해고되었다. 군산조선소가 폐쇄되고 나면 남은 사람들도 길거리에 내몰리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현대중공업은 실업가정이 대거 생기고 지역 경제에 큰 위기가 오게 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양원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589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372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6928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10616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753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0322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2411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10136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1363
중국, 시진핑 특사 빈손 귀국 후 북한에 어떤 조치할까? file 2017.11.28 박현규 11542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1103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941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5949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0605
줄어드는 대중교통 분담률, 해결방안은? file 2018.06.18 곽준환 10721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4279
주황색 리본?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 2 file 2017.10.25 김하늘 13044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2755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4199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7758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865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1288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815
주소지 파악 불가한 정체불명의 ‘대한민국청소년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8.02.26 디지털이슈팀 12806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7746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0907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0691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2678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7634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9375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12513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8046
조작되는 정치 여론,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나 3 2018.05.24 황지은 11064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3664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0711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3535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5372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1067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3821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8024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7336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10159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7862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8255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10245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2018.01.03 제규진 11234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3524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4123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0036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628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02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