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합리적인 금리' 라 홍보하는 이자율 27.9%

by 4기최민주기자. posted Feb 13, 2017 Views 163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PNG


[자료=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경제부 4기 최민주기자]

IT전당포를 이용하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같은 IT제품을 맡기고 소액대출을 받는다. ‘이자율 2.3%’ 이는 연 이자율이 아닌 월 이자율이다. 연 이자율이 27.9%인 것이다.IT전당포의 소액대출 계약을 하면서 감정료, 보관료(부피가 큰 제품)등의 추가비용을 요구하고 , 이자가 밀리면 통보 없이 바로 경매처분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 몇몇 학생은 월 이자를 연이자로 알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


IT전당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인터넷 전당포가 생기게 되었다. 업체가 증가한 만큼 소비자의 피해도 커질 것 을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의 인터넷 전당포 100개의 업체를 조사한 결과 84곳이 법정 최고금리 이상을 요구하는 불법 영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서에 소비자가 불리한 내용을 기재하거나, 법정 필수 기재 사항을 누락한 계약서를 사용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전당포 이용하기 전 현행 대부 업에 따른 법정 이자율을 초과하는 비용이 있는 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계약서 내 담보물 처분 관련 특약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중요한 담보물은 계약기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불황으로 줄어든 정규직, 아르바이트 일자리 까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 신용대출이 힘든 대학생들을 위한 합리적인 금융 대책이필요하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경제부 = 4기 최민주기자]


448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주현기자 2017.02.14 20:22
    여기서 또다시 경제불황이 드러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서 빨리 불황을 이겨내고 웃는 사회가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2.16 15:41

    다양한 것에 도전해보고싶은 나이에 일자리 부족으로 돈이 부족하다보니 대학생들이 젊은나이에 대출을 찾게되고 또 이를 악용하려는 불법 전당포들이 생겨나고있네요. 대한민국의 대학생으로 살아가는것이 비참하지 않도록 사회의 변화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488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285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6031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4051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위기의 기후협정 file 2017.06.10 김민진 14071
'있어빌리티'는 이제 그만 file 2019.05.07 신아림 14075
미세먼지,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9.04.09 박현준 14081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4092
스마트폰에 밀려버린 키즈산업…토이저러스 파산 위기 2 file 2017.10.20 김나현 14094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4095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4108
[우리 외교는 지금: 시리즈] ① THAAD 논쟁부터 배치까지 2 2017.03.26 홍수민 14109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4109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4113
경기도 6개 시 vs 정부, 치열한 공방전 file 2016.05.24 김지율 14115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4119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4133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4135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4139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4141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4149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2.24 박다혜 14154
신생아 낙상사고 후 3년간 사실 은폐... 의료윤리는 어디로? 2019.06.24 한웅희 14174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4181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4185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4186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4187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4197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4200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4202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14202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4213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file 2017.12.12 디지털이슈팀 14214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4227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2 file 2018.07.20 김민우 14233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4233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4257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14262
김영란법에서 구제역까지, 축산업계 울상 file 2017.02.25 정현호 14263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4267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4267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4274
성남시청소년 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 참석 file 2017.02.26 이가현 14275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4287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4288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4295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4297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4297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4298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4301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43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