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by 4기오지은기자 posted Feb 12, 2017 Views 163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02-11-17-08-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오지은기자]

'내려와라 박근혜 14차 대구시국대회'를 위해 시민들이 모여드는 모습이다.


 정월대보름에도 정부를 향한 목소리는 이어졌다. 2017년 2월 11일 오후 5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내려와라 박근혜 14차 대구시국대회(이하 제14차 대구시국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추위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제14차 대구시국대회의 주최 측 추산 인원은 약 4000명으로 집계됐다.

 만민공동회로 시작한 집회는 시민자유발언으로 이어졌다. 그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참석하여 자유발언을 한 것이 화제다. 이재정 의원은 "기대한 정치를 못 보여드린 것이 부끄럽다."며 발언을 시작해 "탄핵으로 국민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 끝까지 제대로 해내겠다."고 말하며 결의를 보였다. 또한 자유발언에 나선 김욱현 씨는 "정부가 진실을 감추려 한다"고 말하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공연으로 본 행사를 진행한 후 동성로 일대를 행진하는 촛불대행진을 끝으로 제14차 대구시국대회는 8시 경 마무리 되었다. '내려와라 박근혜 제15차 대구시국대회'는 오는 2월 1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IMG_20170212_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오지은기자]

세월호 인양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한편 같은 시간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는 세월호 인양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희생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이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노란 리본을 나누어주며 진실 규명을 위해 시민들이 힘써야 한다고 외쳤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오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776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538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8625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9381
선거인단, 그게 무엇일까? 2 file 2020.11.19 김나희 9359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9357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355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9354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9352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9346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9345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9343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9338
대한민국 교육정책, 장미대선으로 뒤바뀌다. 1 file 2017.06.24 윤은서 9335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9334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2 file 2017.05.13 한지선 9331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9329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9328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2 2018.08.27 지선우 9326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9325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9321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9315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9314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9313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9304
모두 마스크를 쓰세요, 코로나바이러스 5 file 2020.02.20 이도현 9301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9299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9298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file 2017.03.23 박수민 9294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file 2020.03.05 김묘정 9293
운치 있는 해안가 산책로, 쓰레기 투기 빗발친다 file 2020.03.02 이승연 9293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9292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9281
미국에서 일어난 시위와 폭동, 'Black Lives Matter' 1 2020.06.16 허예진 9279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9279
북미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1 file 2018.06.05 양희원 9262
기록적인 폭염속에..정부 누진제 개편안 발표 2018.09.03 신유빈 9261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9255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이 타협하여 찾은 진실, 미래에도 함께하길... file 2017.03.25 김재원 9250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9248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9237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9230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2017.05.13 양수빈 9219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9218
전세계가 랜섬웨어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2017.07.24 최민영 9218
고 김용균, 비정규직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다 file 2019.01.28 최경서 9212
'시간은 흘러도 그때 그 마음 그대로' 촛불집회 2주년 기념 file 2018.10.30 장민주 9207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9204
문대통령 '사드 합의 공개' , 한·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은? file 2017.06.26 곽다영 9198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9194
왜 그것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되었는가? 2 2018.01.29 김민소 91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