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by 4기방상희기자 posted Feb 11, 2017 Views 188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을 가고 싶다면 찾아가는 그 곳, 바로 전주이다. 전주는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하고 볼거리가 많아 가족, 친구들과 소소하게 다녀올 수 있는 장소로 손 뽑히는 곳이다. 전주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전주 비빔밥과 전주 한옥마을. 게다가 요즘은 예쁜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구경하는 것이 유행이다. 지금 전주에 가면 아마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연인과 친구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주에는 전주 한옥마을 말고도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만한 곳들이 많다.

전주성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 4기 방상희기자] 전주 성당
한옥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예쁜 건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전주 성당이다. 전주 성당은 서울 명동성당과 비슷하게 회색과 붉은 색을 띠는 벽돌을 이용해 지었다. 초기 천주교 성당 중 하나로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된 아름다운 건물이다. 전주 성당은 미사 시간 외에는 이용할 수 없다. 미사 시간이 아닌 시간에 전주 성당을 방문했다면 입구 쪽에서 전주 성당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내부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주 성당을 구경하던 관람객 이00씨는 '조선시대에 세워졌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에 놀랐다.'며 전주 성당 경관을 칭찬했다.

16467075_268734000230265_1617678227_n.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방상희기자] : 벽화마을 모습1

16507124_268733760230289_1985475653_n.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방상희기자] : 벽화마을 모습2

16558389_268733776896954_744926224_n.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방상희기자] : 벽화마을 모습3

전주 성당도 전주 한옥마을의 즐길 거리 중 하나이지만 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관광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자만, 옥류 벽화마을이다. 전주 한옥마을의 끝자락에서 육교 하나만 건너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오래되고 낡은 집의 벽들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들을 그려두어 눈이 즐거울 뿐더러,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 예쁜 사진들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곳이다. 길이 비교적 조금 좁고 가파르지만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구경하면 힘든 것도 모른 채 벽화마을 한 바퀴를 다 돌 수 있을 것이다. 벽화 마을 중간 중간 전주 한옥마을의 전경이 훤히 다 보이는 카페가 있어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벽화 마을에서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박00씨는 '인생 사진도 남기고 조용하고 아늑한 거리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예쁜 사진들도 많이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주 하면 떠오르는 전주 한옥마을, 전주 성당, 경기전만 보지 말고, 몇 발자국만 움직여 이 곳 벽화마을로 발걸음이 닿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방상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2.12 21:03
    벽화가 정말 아름답네요 ~~ 전주하면 떠오르는게 한옥마을인데 벽화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인지 기사 제목도 전주의 숨은 명소네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
  • ?
    4기김서연기자 2017.02.12 21:09
    전주성당은 언제봐도 참 예쁜 것 같아요! 전주는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많은 보물들을 가지고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추연종기자 2017.02.12 21:50
    전 명동성당만 가보고 전주성당은 가본적이 없는데 정말 닮았네요, 전주에는 한옥마을과 비빔밥 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벽화마을과 전주성당이 있다는 건 오늘 처음 알게되었네요. 다음에 전주에 놀러가게된다면 꼭 들러봐야겠네요. 좋은기사 잘 읽고갑니다.
  • ?
    4기염가은기자 2017.02.12 22:55
    기사를 읽고 나니 전주의 명소에 대해 한층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벽화마을은 가보지 못했는데 가보고 싶네요. 기사 잙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4기이윤지기자 2017.02.13 20:56
    저도 전주 한옥마을은 가봤는데 벽화마을도 근처에 있다는 것을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최근에 벽화마을 가보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보고 있었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
    4기황수미기자 2017.02.14 16:17
    전주를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봄방학 중에 한 번 가족들과 가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4기한한나기자 2017.02.14 19:40
    저도 몇주전에 방문해봤는데 사진 찍기엔 정말 좋은 명소인것 같더라고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라고요 제가 가본 곳이 이렇게 기사로 쓰여지니까 방가운 마음이 들어요 좋은기사 잘읽고 갑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2.16 19:17
    전주에 방문했을 때 들린 관광지는 한옥마을에 불과한데 벽화마을이 더 아름다운 것 같네요!! 다음에 꼭 방문해봐야겠어요!
  • ?
    4기기자채하연 2017.02.18 22:20
    꼭한번 전주에 놀러가보고 싶었는데 전주에 가게되면 이곳을 꼭 방문해 봐야겠어요 ~~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27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당!
  • ?
    4기조묘희기자 2017.03.01 22:05
    전주에 가면 벽화마을에 꼭 들러야 겠어요! 정말 이쁘네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0806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54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7356
안드로이드 P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까? file 2018.04.09 정진화 19179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릴레이 독서운동 실시 20 file 2016.02.15 박은진 19176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면, 이웃나라 일본 오카야마. 2 file 2016.09.24 이지수 19170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19164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19163
아반떼의 시작점, 엘란트라 1 file 2018.09.10 이상오 19129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19107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19106
나는 생각한다, 고로 물류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 20기 물류콘서트> 1 file 2021.02.08 김민희 19097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19094
'아산 동물 보호연대'를 아시나요? 2018.07.20 오가람 19081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벚꽃 축제 3 file 2018.04.12 강서빈 19074
가장 많이 하는 PC게임 "롤" 혹시 내 자녀도? file 2020.05.06 신준영 19067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9043
그 많던 은행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 file 2017.07.25 양현서 19031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아름다운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5 file 2019.02.15 이채린 19015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19013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9012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19009
증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 한국 거래소 file 2017.12.01 한채은 19009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19009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19005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응답하라 1988 전시회 5 file 2016.03.05 김민지 19000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18992
롯데리아의 새 모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발탁 3 file 2017.11.30 김다정 18991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18971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18966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8955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18952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18951
[IT 리서치] 애플워치4, 두 달 간의 사용기 3 file 2019.01.24 윤주환 18941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가다 2 file 2019.08.02 조햇살 18937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18928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8926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한복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 1 file 2019.04.05 오서진 18918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8914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18907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18903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18895
진짜를 구별하여라!(위조지폐 구별) 1 2017.10.12 김건우 18888
[클래식 음악 소개] 쇤베르크 file 2017.10.10 김기현 18885
없는 게 없다. “자동판매기의 진화” 1 file 2018.11.22 김다경 18883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18882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18877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8873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18872
C++과 게임개발의 밀접한 관계 C++ Korea와 함께하는 제3회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 4 file 2017.02.26 하민준 18871
드론의 끝없는 변화 '수중 드론' 6 file 2017.01.27 임경은 188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