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by 4기권윤주기자 posted Feb 07, 2017 Views 1819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6110451_270664246700816_3757696127407751168_n.jpg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미지제공=인스타그램 @fauxfotos23]



지난 27일 반이민 행정명령에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이 비판을 받고 있다. 반이민 행정명령이 발효되고 즉각 지정된 7개의 무슬림 국가들과 난민들의 미국 입국이 금지되었다. 이번 반이민 행정명령은 90일간의 무슬림 국가 국민의 비자 발급 중지와 난민 입국 프로그램을 120일간 중지하는 것이다.


뉴욕, 시애틀 등 미국의 주요 도시들과 전 세계에서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시위들이 일어났다. 시위자들은 행정명령 금지령과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팻말도 들었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등의 손꼽히는 IT기업들의 CEO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업뿐만 아니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같은 정치인들, 할리우드 배우들, 유명인사들이 잇따라 정책에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내보였다.


4일 미 국토안전부는 이러한 반이민 행정명령의 효력을 잠정 중단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행정명령에 제동이 걸리자마자 미국 입국 금지자들이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하였고 일주일간 항의 시위를 했던 이들의 바람이 이루어졌다.


잠정 중단된 정책은 일시적인 것으로 언제 다시 시행될지 모른다. 백악관에서 예고한 역고소를 하면 이에 시행 또는 폐기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 세계 사람들의 좋지 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 재밌는 것은 특정한 중동 국가들은 (입국) 금지령에 동의한 것이다. 그들은 특정한 사람들이 죽음과 파괴를 허용하는지를 알고 있다! " , " 우리나라에서의 사법제도를 빼앗아 가는 소위 법관의 의견은 터무니없으며 뒤집힐 것이다! " ,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 "라며 반이민 행정명령 실행을 원하는 자기 생각들을 올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3일에 금융 규제 법인 도트-프랭크 법과 그 외의 두 건의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서명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권윤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453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149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4789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3697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970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9175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8468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2413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연기 및 축소 개최 file 2022.11.04 이지원 5454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7522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 개최 file 2022.08.19 이지원 5295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토론회 개최 file 2022.08.25 이지원 5374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6957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➊ 2 file 2018.02.07 김진 11011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10460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8878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6359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6459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991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8986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8170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4666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7241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file 2018.01.12 정성욱 10093
2살 아들 살해한 20대 父...늘어가는 아동학대 1 file 2017.02.24 조유림 15387
2월 14일, 달콤함 뒤에 숨겨진 우리 역사 16 file 2017.02.14 안옥주 16671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8589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4664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10408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9008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10415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2831
30년 만에 발의되는 개헌안, 새로운 헌법으로 국민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2 file 2018.03.27 김은서 12258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4853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7656
3년동안 끝나지 못한 비극 1 2017.09.28 윤난아 11260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4869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6789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7966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10333
3주째 지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마스 산불, 그 사태의 현장은? file 2017.12.22 이수연 12613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3812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7011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7222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11503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7694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7556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4003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6884
40년 전 그땐 웃고 있었지만…국정농단의 주역들 구치소에서 만나다 file 2018.03.30 민솔 10506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24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