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by 4기유주원기자 posted Jan 31, 2017 Views 167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2016년 丙申,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명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 불리는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암담하며 침울한 한 해를 보냈다2017년 丁酉년 청와대의 시계는 2016년 12월 9일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과 함께 멈추었고국민들은 헌법재판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탄핵이 확정된다면 대한민국은 헌법 68조 '대통령이 궐위 될 때 또는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에 의거하여19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된다.

이 때문에 현재 여당과 각각의 야당에서는 조기대선을 염두에 두고 대선후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얼미터 '훈' 3주.jpg

[이미지 출처=리얼미터] 리얼미터로부터 자료사용에 대한 명시적 허락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2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월 3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문재인 29.1%(3.0%p) 반기문 19.8%(2.4%p) 이재명 10.1%(1.6%p) 안철수 7.4%(0.4%p) 안희정 4.7%(0.2%p)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차기대선여론조사 결과에서 매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리얼미터 1월 3주차 결과에 따르면 29.1%로 기존 최고치를 21개월 만에 경신하며 30% 선에 다가가며 비교적 안정적인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고치를 경신한 문 전 대표와 달리 희비가 엇갈린 인물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다반 전 총장은 귀국 후 1일 1구설수라고 불릴 만큼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지지율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반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에는 위안부 발언 (UN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위안부합의와 에 대한 호의적인 발언을 한 바가 있다반 전 총장의 귀국 후 기자들은 위안부합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하였으나그런 질문을 하는 기자는 나쁜 기자일 뿐이라 답해 비난을 받았다),거시적 봉사활동,23만 달러 수수의혹 등의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위를 지키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대선출마를 본격적으로 선언하며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선행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KBS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20)에서 재벌 해체기본 소득 지급 등을 약속하였다.

또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서는"사드 배치 반드시 철회 할 것"이라는 강경한 발언을 하는 등 진보적인 해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기도 하였다.


차기 대선후보로는 위의 문재인,반기문,이재명 외에 더 많은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

2017년, 어둠 속에 갇힌 위기의 대한민국을 투명하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통령의 능력도 필요하지만 그 전에, '나'와 '미래세대'의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들의 투표가 더욱 중요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유태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경서기자 2017.02.02 11:14
    반기문 전총장의 불출마선언으로 이번 대선의 구도가 또 바뀌게 될것같네요. 국정농단 속에서 정치에대한 실망감이 컸던 국민들에게는 신뢰를 줄수있는 리더가 필요해보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3 12:13
    반기문의 대선출마가 무산되면서 반기문을 지지하던 세력이 황교안 대통령대행에게 옮겨갔다고 하죠.. 기성세대가 바로 서 준다면 좋을텐데말이죠
  • ?
    4기오승민기자 2017.02.02 20:57
    반기문 전 총장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차기 대선이 더욱 알 수 없게 된거 같네요. 앞으로 각 후보들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고 당내 경선에 돌입하게 되면 후보들이 더 추려지겠죠?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3 12:14
    맞습니다 아직 당내 경선에 돌입하지 않아 주구장창 많은 후보들이 나오는것은 사실이지요. 앞으로 각 당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대한민국을 고쳐갈 대통령후보를 경선을 통해 내보내 준다면 좋겠네요
  • ?
    4기최문봉기자 2017.02.03 14:17
    올해만큼은 주관이 뚜렷하지 못한,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한 투표가 안생겼으면 하네요..후보에 대한 평가가 "그냥"이라는 걸 많이 목격한지라..
    뿐만 아니라, 자신과 다른 사상이나 대선투표라고 해서 헐뜯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게 진짜 민주주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선과 악의 잣대는 어쩌면 필요하겠죠..저기 서양에 한 나라처럼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3 22:01
    최문봉 기자님의 말처럼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에서는 민주주의를 농락하는 일또한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깊은 생각과 얽매이지 않는 생각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ㅎ
  • ?
    4기서경서기자 2017.02.03 23:18
    현 시국을 빠르게 정리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투표권을 가진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 하에 대한민국을 올바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6 16:40
    서경서 기자님의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입니다. 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56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258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5738
한 여성의 죽음, 그리고 갈라진 여성과 남성 3 file 2016.05.22 김미래 16608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6608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6636
더민주, 한국당, 국민, 바른 여의도 4당의 운명은? 1 file 2017.12.26 전보건 16646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2019.06.27 황수빈 16670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6675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6678
포켓몬GO, 사건사GO? 5 file 2017.02.25 김대홍 16680
대형마트 의무휴업, 누구를 위한 휴업일인가? 4 file 2016.05.22 이소연 16684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6686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705
김정남 암살, 그 이유는? 북한 이대로 괜찮은가 1 2017.03.02 조영지 16724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6737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6737
기대와 우려속···안철수 전 대표의 '5-5-2 학제 개편안' 2 file 2017.02.19 김정모 16744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747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766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6767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6770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스캔들? 4 file 2017.01.25 김민정 16780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782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6782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6785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6790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공급과 공급의 탄력성 file 2018.08.27 김민우 16792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6821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825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6825
부산구치소 이전 설명회,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 1 file 2017.02.19 손수정 16826
세월호 참사 2주기 세월호가 한국 정치에게 묻는다. 2 file 2016.04.22 이강민 16827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840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7 file 2017.02.12 박수지 16850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853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16861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16861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870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889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6903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6922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6939
기내난동은 이제 그만! 항공보안법 개정안 발의 3 file 2017.02.19 이나희 16964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964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6969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6973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6984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987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993
오프라인 쇼핑몰의 위기.. 사실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 때문이 아니다? file 2019.05.31 김도현 169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