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by 4기이태호기자 posted Jan 26, 2017 Views 166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0000000000000000000000.jpg

[이미지 제공=인스타그램 @metinney-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도널드 트럼프(이하 트럼프)는 지난 2017120일 정오 12(현지시각)에 취임식을 했다. 트럼프는 취임식 전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성차별적, 여성 혐오적, 백인 우월적, 인종차별적 발언들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듯이 말하고 장애인까지 거리낌 없이 조롱의 대상으로 삼고, 그에게서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고발이 많아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엄청난 비난을 받음에도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난 후 바로 그다음 날인 2017년 12월 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과 전 세계 168여 국에서 408개의 ‘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Women's March) 시위가 일어났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도 2천여 명의 시위대가 참여했다.

여성 행진에 참가자들은 이 시위의 상징인 핑크빛 모자를 쓰고 모여 트럼프의 각종 정책과 함께 인종차별주의 반대를 외쳤다.


 ‘여성 행진’의 목적은 여성 인권과 성 소수자 인권 증진, 이민자 정책 개혁 그리고 인종 차별·노동·환경 문제 제기이다. 시위에는 마이클 무어, 케이티 페리, 얼리샤 키스, 마일리 사이러스, 줄리앤 무어,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먼, 엠마 왓슨, 마돈나, 트로이 시반 등 많은 유명 스타들도 참석하였다. 이 시위 상황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많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트럼프는 자신의 취임 반대 시위를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간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22(현지시각) 오전 트위터에서 어제 시위를 지켜봤는데 왜 이 사람들은 그때 투표하지 않았을까? 집회가 명분을 잃었다”(Watched protests yesterday but was under the impression that we just had an election! Why didn't these people vote  Celebs hurt cause badly.)라고 비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태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양수빈기자 2017.01.27 19:11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양수빈기자 2017.01.27 19:11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27 21:19
    기사 잘읽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의 당선이 앞으로 어떤 사회적 영향을 불어일으킬지 참 궁금하네요.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염가은기자 2017.01.28 19:37
    한 나라를 이끌어야 하고 국민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대통령인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네요..
    기자님의 생각도 저의 생각과 동일할 거 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많이 써주세요!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30 19:00
    트럼프의 언행은 미국 시민이 아닌 저 또한 화가 날 정도로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칭찬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가 말한 차별적이고 조롱적인 말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쉽게 알 수있는 자신의 잘못을 무시하는 것인지...미국시민들의 시위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보았으면...트럼프의 당선이 우리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8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30 19:00
    트럼프의 언행은 미국 시민이 아닌 저 또한 화가 날 정도로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칭찬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가 말한 차별적이고 조롱적인 말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쉽게 알 수있는 자신의 잘못을 무시하는 것인지...미국시민들의 시위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보았으면...트럼프의 당선이 우리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소영기자 2017.01.31 00:52
    트럼프의 당선은 정말 많은 충격을 불러일으켰죠. 멕시코와의 국경에 벽을 쌓고, 그 돈은 모두 멕시코가 부담하라고 우기던 게 기억에 남았었어요. 하지만 당선 된 뒤엔 그런 발언을 철회하고 공식석상에서 멕시코 벽 설치에 관한 말을 일절 하지 않겠다고 약속 한 걸 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언행이 모두 포퓰리즘의 일환이였구나, 싶었어요. 인간성에 대한 내용은 말 할 게 없지만, 적어도 미국 대통령 직에 있을 때엔 언행을 좀 조심했으면 싶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8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지원기자 2017.01.31 18:29
    그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니라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 거겠죠. 여성 인권과 성 소수자를 무시하고 백인 우월주의를 내세우면서 트럼프가 충분히 명분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해요. 아베, 시진핑, 푸틴, 트럼프가 각 주요국의 수장이 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빨리 무정부 상태를 벗어나서 이에 맞는 외교적인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9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1 21:40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됨과 동시에 트럼프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들고 일어났죠. 이건 투표로 선출된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위로 보여지네요. 그래도 지켜봐야 하는것이 맞는것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밀도있는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9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710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676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9707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567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570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6596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6600
기내난동은 이제 그만! 항공보안법 개정안 발의 3 file 2017.02.19 이나희 16614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6616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626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1 file 2016.04.24 김수미 16626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6626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636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644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6645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16650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6659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16662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6666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6 2017.01.23 김가은 16675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6684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6696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6703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6718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6730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6754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756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6767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6769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16774
국정 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2 file 2017.02.04 정주연 16775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6796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6807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6856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16862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6874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890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6891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 file 2019.04.11 김도현 16893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6899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거북이가 발견된 그 이후, 지금 file 2019.06.07 박서연 16901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6923
‘불이 났어, 기다리지마.’ 14년 전 오늘을 기억하자 9 file 2017.02.18 오시연 16932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940
청소년보호법과 소년법은 다르다? 7 file 2017.09.21 김주은 16942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950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6954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6962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는 무엇인가? file 2017.02.02 박나린 16962
대재앙 코로나19, 논란의 일본 코로나 학생 재난지원금 차별 file 2020.05.27 송승연 16971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69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