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by 4기이승민기자 posted Jan 25, 2017 Views 177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일본은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 '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 일본은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경기장 위치를 나타낸 지도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 표기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지도 표기.PNG

[이미지 제공=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의 지도에는 동해와 독도가 표기돼 있고,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로도 번역되어 명시되어 있다.

 

 

홈페이지 속 한국 관광명소.PNG

독도 관광명소 소개.PNG

[이미지 제공=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또한,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된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의 '한국의 관광명소'섹션에는 '독도와 울릉도, 한국의 최동단 섬'이라는 제목으로 "독도는 한국인들의 마음에 특별한 장소이고 한국인들은 한국의 최동단 섬을 지킨다는 자부심이 있다."라고 독도를 설명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이 홈페이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헌장 50조 2항 규정 (어떤 종류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또는 인종차별적인 선전을 금지한다.) 을 위반한다고 주장한다.

독도 영유권 문제를 정치적인 문제로 보고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의도이다.

 

이에 평창조직위는 "독도는 명백한 우리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의 항의는 논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독도 문제를 갈등으로 남겨두려는 속셈에 말려들지 않겠다."고 전했다.

외교부 또한 "일본의 입장을 전달받았지만, 일축했다."고 밝히며 일본의 만행에 단호하게 대응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박미소기자 2017.01.25 11:31
    평창 올림픽의 지도가 논란이 되고있다는 걸 기사를 보면서 알았어요.. 평창 동계올픽 지도에 독도가 우리 영토라고 표기되어있자 일본이 항의를 했을때, 평창조직위가 전한 말이 너무 멋지다고 느꼈어요. 정말 독도는 명백히 우리 영토가 맞는데 왜 일본은 괜히 억지인가 싶어요.. 지금 일본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는 일본인들은 독도가 자기 영토라고 배우고, 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말하겠죠. :_( 일본이 인정할 것은 인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기사 정말 잘 보고 가요. :)
  • ?
    4기정진하기자 2017.01.27 13:05
    역사적 증거도 있는데 어째서 인정하지 않는건지...독도는 한국땅이고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일부입니다. 외교부의 대응은 마땅한 것이고 앞으로 일반 시민들도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독도는 한 장에서 두 장 사이로 끝나지만 현실에서 우리가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여러장입니다. 독도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27 21:48
    억지를 부린다고 될게 있고 안될게 있는 것인데...매번 무시하고 대응하지 않는것보단 한번 확실히 해서 다시는 이런게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1 21:58
    대한민국은 절대적으로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정부가 나서서 영토를 지키는 것이 국민들의 뜻이며 역사로 남겨질 일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잘못된 행위이지만 일본은 허위된 사실로 독도를 자신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소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ㅜㅜ 이승민기자님의 기사를 보며 정말 대한민국 정부에게 바라는 바를 견고히 굳혔습니다.
    독도라는 주제를 갖고 기사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030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801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1135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4846
反 중국 넘어 反 아시아 감정,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하는 또 다른 부작용 file 2020.04.02 차예원 11744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0724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785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7561
故 백남기 농민 추모집회 1 2017.11.13 노경배 10592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666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6786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10151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678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4687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10124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848
文정부의 인사, 聞인가 問인가 2017.07.09 김세현 9792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785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3736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7953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16323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1 file 2018.08.06 노시현 10115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7204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7238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830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8029
美 워싱턴주,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법안 통과 1 file 2019.05.24 이현 12767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file 2018.03.12 이지민 9828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8240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668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9011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7061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4403
美정부의 무역 정책과 자승자박 2018.01.30 김민우 12620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2 file 2018.03.30 이종훈 11765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7342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10671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file 2017.10.30 배정은 15348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3108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966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10697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7275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2 file 2018.01.18 김진모 10073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 액체괴물로 재발하나 2 file 2018.02.14 최수영 11148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10097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1558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9154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601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4670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6633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95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