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by 4기이승민기자 posted Jan 25, 2017 Views 176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일본은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 '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 일본은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경기장 위치를 나타낸 지도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 표기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지도 표기.PNG

[이미지 제공=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의 지도에는 동해와 독도가 표기돼 있고,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로도 번역되어 명시되어 있다.

 

 

홈페이지 속 한국 관광명소.PNG

독도 관광명소 소개.PNG

[이미지 제공=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또한,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된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의 '한국의 관광명소'섹션에는 '독도와 울릉도, 한국의 최동단 섬'이라는 제목으로 "독도는 한국인들의 마음에 특별한 장소이고 한국인들은 한국의 최동단 섬을 지킨다는 자부심이 있다."라고 독도를 설명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이 홈페이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헌장 50조 2항 규정 (어떤 종류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또는 인종차별적인 선전을 금지한다.) 을 위반한다고 주장한다.

독도 영유권 문제를 정치적인 문제로 보고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의도이다.

 

이에 평창조직위는 "독도는 명백한 우리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의 항의는 논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독도 문제를 갈등으로 남겨두려는 속셈에 말려들지 않겠다."고 전했다.

외교부 또한 "일본의 입장을 전달받았지만, 일축했다."고 밝히며 일본의 만행에 단호하게 대응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박미소기자 2017.01.25 11:31
    평창 올림픽의 지도가 논란이 되고있다는 걸 기사를 보면서 알았어요.. 평창 동계올픽 지도에 독도가 우리 영토라고 표기되어있자 일본이 항의를 했을때, 평창조직위가 전한 말이 너무 멋지다고 느꼈어요. 정말 독도는 명백히 우리 영토가 맞는데 왜 일본은 괜히 억지인가 싶어요.. 지금 일본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는 일본인들은 독도가 자기 영토라고 배우고, 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말하겠죠. :_( 일본이 인정할 것은 인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기사 정말 잘 보고 가요. :)
  • ?
    4기정진하기자 2017.01.27 13:05
    역사적 증거도 있는데 어째서 인정하지 않는건지...독도는 한국땅이고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일부입니다. 외교부의 대응은 마땅한 것이고 앞으로 일반 시민들도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독도는 한 장에서 두 장 사이로 끝나지만 현실에서 우리가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여러장입니다. 독도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27 21:48
    억지를 부린다고 될게 있고 안될게 있는 것인데...매번 무시하고 대응하지 않는것보단 한번 확실히 해서 다시는 이런게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1 21:58
    대한민국은 절대적으로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정부가 나서서 영토를 지키는 것이 국민들의 뜻이며 역사로 남겨질 일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잘못된 행위이지만 일본은 허위된 사실로 독도를 자신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소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ㅜㅜ 이승민기자님의 기사를 보며 정말 대한민국 정부에게 바라는 바를 견고히 굳혔습니다.
    독도라는 주제를 갖고 기사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486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365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6692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8362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8363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8371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8372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8373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8380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8399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403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406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8415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8422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8424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8427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8437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441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8465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8469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8484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8497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8500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8503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8506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8509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513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8534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8552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8566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8572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8573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573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8575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8575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8585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8587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8587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8590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8596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8611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614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무슨 성과가 있는가 2018.10.23 고아름 8617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617
미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서는? 1 file 2020.01.20 전순영 8619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8620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8625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8635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요인은? file 2018.08.27 김도경 8640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643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86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