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by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posted Jan 25, 2017 Views 183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125_001710992.jpg

[이미지 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주형기자]


지난 24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켓몬 고는 위성위치항법 그리고 증강현실을 이용해 유저들이 길거리를 걸어 다니며 포켓몬을 잡아 육성하거나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포켓몬 고는 출시 첫 달 만에 2억 65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5개월 만에 7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 6억 건 전 세계 앱 다운로드 횟수, 87억 킬로미터 유저들의 총 이동거리를 성사시키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켓몬 고는 구글지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도 데이터 반출 문제로 인해 국내 서비스가 불가했다. 속초 일부 지역에서만 게임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포켓몬의 성지'라고 불리기도 했다. 나이앤틱의 데니스 황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드디어 오늘 한국에 1월 24일 오전부터 공식 서비스가 들어갔다. 국내에 위치 기반 게임들이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떤 나라보다도 열정적인 게이머들이 많아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또 구글지도에 관해서는 '공공이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이용해 지도 서비스를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어떤 데이터를 활용했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포켓몬고가 정식으로 시작된 후, 속초는 폭설로 흰 눈만 덮인 채 평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과거 포켓몬 고가 출시되고 게임이 가능했던 속초는 만화와 같이 '속초 마을'이라고 이름을 꾸미기도 하였고, 이병선 속초 시장도 포켓몬 박사를 흉내 내며 '포켓몬 성지'를 도맡았다. 하지만 열풍이 불었던 속초시는 정식 출시된 날, 이러한 분위기를 찾기 어려웠다. 또 일부 네티즌도 "너무 늦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추운 겨울에 어딜 나가겠나"라며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주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박미소기자 2017.01.25 11:37
    제목 정말 잘 쓰신 것 같아요! 포켓몬 고가 우리나라에 출시하고 나서 제 주변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 고를 시작한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포켓몬 고 국내 출시가 약간 늦은감도 있었던 것 같기는 해요. 밖이 워낙 춥기도하고, 눈까지 와서 미끄러워지니 더욱 위험해질 것 같기도하고요., 그래도 주변을 잘 살피며 게임을 즐기면 재미있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포켓몬 고 같은 증강현실 게임들이 나오고있는데, 나중에는 어떤 새로운 게임들이 나올지 너무 궁금해져요.
    좋은 기사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5 15:48
    감사합니다ㅎㅎ!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5 15:48
    감사합니다ㅎㅎ!
  • ?
    4기최윤정기자 2017.01.25 14:36
    포켓몬고 라는 게임이 정식으로 우리나라에 발매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것을 어제 실검 1위를 길게 차지 하는 것을 보고 깨달았어요 발매가 다른 나라보다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하면 게임! 일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높아 질것 같네요 마케팅 효과도 생길 수 있고 하지만 그렇게 된 다면 사고율도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세우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갈게요! 다음에도 더 좋은 기사 써주세요! :D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5 15:48
    넵ㅎ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5 15:48
    넵ㅎ
  • ?
    4기이윤지기자 2017.01.25 19:47
    정말 어제 밖에만 나가도 포켓몬 고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도 어제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는데 평소에 즐겨 하던 다른 게임과 달리 증강현실을 이용해 하는 게임이라 더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포켓몬 고를 하다 보면 휴대폰 화면만 보며 길을 걷다 보니 사고가 끊임없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다들 밖에서는 조심하면서 하셨으면 좋겠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
    4기배수빈기자 2017.01.27 11:09
    포켓몬고 가 우리나라에 출시했을 때 저와 제 친구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몰랐었죠.. 우리나라에 새롭게 출시된 만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포켓몬을 발견하고, 잡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또 심심해서 포켓몬 고를 켰는데 집안에 포켓몬이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포켓몬 자체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실제로 트레이너가 되어서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포켓몬 고가 출시된다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열광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에 너무 집중해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조심했으면 좋겠네요.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배수빈기자 2017.01.27 11:09
    포켓몬고 가 우리나라에 출시했을 때 저와 제 친구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몰랐었죠.. 우리나라에 새롭게 출시된 만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포켓몬을 발견하고, 잡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또 심심해서 포켓몬 고를 켰는데 집안에 포켓몬이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포켓몬 자체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실제로 트레이너가 되어서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포켓몬 고가 출시된다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열광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에 너무 집중해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조심했으면 좋겠네요.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27 21:51
    조심히 게임을 해서 문제가 안되었으면 좋겟네요 겨울이라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저도 해보니까 꽤 재미있더라고요 이제 날씨가 풀리면 더 많은 유행을 타지 않을까 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1.28 17:59
    저도 기사제목이 재치있다고 느꼈어요~ 그동안 속초가 포켓몬고 성지로서 많은 관광수입을 벌어들여왔는데 이제 국내출시로 인해 속초시의 포켓몬 마케팅은 사그라들겠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양기자 2017.02.01 12:56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관심갖는 분야를 탐색해 현실로 만든 기사 하루하루 멋진 기사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101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012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3085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9132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1986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8261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477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9328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8018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0088
잠잠하던 코로나... 태국에서 다시 기승 2020.12.28 이지학 9928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6920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7075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8111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7182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7216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8097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1223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1662
영국 노딜 브렉시트와 유럽 회의주의의 파장 file 2020.12.15 박성재 11910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397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8159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회원정보 유출돼...논란 file 2020.12.03 김찬영 13666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가장 심각한 상황을 극복했다" 2 file 2020.12.01 김민수 8775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9937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692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8603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3013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7419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7636
미국 대선의 끝은 어디인가? 1 file 2020.11.25 심승희 8894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6881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19202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648
야심 차게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과연 효과는? file 2020.11.24 김아연 7402
유력 美 국방장관 후보 플러노이, '72시간 격침' 기고문서 군사 혁신 강조 3 file 2020.11.24 김도원 12004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0728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7318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7450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8594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8145
정세균 총리,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길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 file 2020.11.23 명수지 7472
선거인단, 그게 무엇일까? 2 file 2020.11.19 김나희 9105
국내 인구 60%가량 접종할 백신, 그 효력은? 1 file 2020.11.19 임윤재 7211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7873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 file 2020.11.18 이유진 7417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8291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1634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7872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7134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75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