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by 4기전예인기자 posted Jan 24, 2017 Views 175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612_20170116_135957.jpg

위 사진은 '너의 이름은.'의 영화 포스터이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 4기 전예인 기자



불과 며칠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다름 아닌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다. 지난여름 일본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관객 수 1500만 명을 돌파해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러한 신드롬이 한국까지 이어진 것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인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과 '초속 5센티미터'에서의 우울하고 어두운 내용과는 다르게 내용이 밝다는 관객들의 평이 많았다. 또한,'빛의 작가'라는 별명과 같이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빛의 각도도 세심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중 흐르는 ost도 인기가 많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ost 가 너무 좋아서 영화 연출을 ost에 맞춰
수정하기도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너의 이름은.'의 ost는 일본에서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우리
나라 음원차트에서도 100위권 내 순위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왜 '너의 이름은.'은 일본과 한국에서 큰 관심을 얻은 것일까?

허핑턴 포스트 인터뷰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11 대지진 이후 일본인의 무의식이 스며든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 '내가 만약 당신이라면...'이라는 상상력이 영화에 그대로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감독이 말한 것과 같이 이 영화는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고 아마도 대재앙을 겪었던 일본 사람들과,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영화에서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말 가족과 혹은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4기 전예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배수빈기자 2017.01.24 13:17
    <너의 이름은>이 영화 정말 재밌어요! 애니메이션의 대가인 일본답게 애니메이션영화로 한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네요!!영화를 보면서 그림을 유심히 봤는데 정말 머리카락 한올한올까지 섬세하게 그렸더군요..그게 제가 생각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따라올 수 없는 섬세함의 표현이 대단한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신예진기자 2017.01.24 19:37
    한 번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너의 이름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접해봤어요! 정말 왜 일본이 애니메이션 강국인지 알것같더라고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섬세하고 현실과 별 다를게 없는 풍경들을 보고 애니메이션 제작과정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정말 기사에서 언급한 것 처럼 OST도 다 너무 좋았어요! 첫 일본 애니메이션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나영기자 2017.01.25 01:30

    아직 시간을 내질 못해서 '너의 이름은'을 보지 못했는데, 이 기사를 보니 더욱 더 보고 싶네요. ost가 좋다는 건 이미 유튜브에서 들어봐서 알고 있었지만, 감독의 의도와 다양한 빛의 각도의 표현 등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조금 바쁘더라도 꼭 보고 싶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 ?
    4기최민규기자 2017.01.25 15:49
    '너의이름은' 영화... 정말 다른 분들에게 추천드리고싶은 영화였습니다. 보는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황수미기자 2017.01.26 00:39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 영화만큼은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였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도 흥미진진했을 뿐더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이 인상적이었어요ㅎㅎㅎ 봤던 기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읽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오경서기자 2017.01.27 18:36
    영화에서 구름 사이로 혜성이 떨어지는 배경표현이 특히 아름다웠던걸로 기억에 남아요. 신카이 감독의 별명이 빛의 작가라는것에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너의이름은처럼 영상미와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좋은 기사 잘봤어요!
  • ?
    4기염가은기자 2017.01.29 19:03
    일본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아직 못봤어요..
    다음주에 친구랑 보기로 했으니 정말 기대됩니다! 기사를 읽고나니 그 기대감이 더욱더 부풀어 오르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2.05 16:14
    저도 이 영화 인상 깊게 봤어요 !!역시 애니메이션도 내용이 알차고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당!
  • ?
    4기이지나기자 2017.02.13 22:24
    저도 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시간을 되돌려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장면에서 세월호 사건 생각이 나며 울컥했습니다 OST도 좋고 섬세한 표현이 인상깊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8594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8354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03004
트와이스의 3년, 이제 변화구를 던질 차례 1 file 2018.11.20 이수민 17630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17626
도움이 필요할 땐 이곳으로-한국소비자원 file 2016.11.18 김나림 17625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7623
'즐겼數·느꼈數·배웠數' 제7회 충북수학축제 성료 file 2017.09.01 허기범 17622
우리 역사가 깃든 장소, 오죽헌 2019.09.09 김혜진 17620
언팩 2019 삼성전자 '갤럭시10'과 첫 폴더블 스마트폰 '폴드' 공개 2019.02.26 이태권 17606
‘2019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보은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19.10.02 디지털이슈팀 17605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7604
'코이카'를 통한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6 file 2016.02.25 강지희 17603
KAIST 예종철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블랙박스의 원인 밝혀 file 2018.05.25 성소현 17598
한국철도시설공단, KR 홍보대사, KR SNS 레일싱어, 청소년 홍보대사 합동 워크숍 개최 file 2016.08.30 박성수 17597
반지 사이즈를 알고 싶다고? ‘링게이지’ 1 file 2020.07.03 손서연 17596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는 냄비근성 2 file 2017.03.25 신유나 17594
토트넘 FC, 맨시티 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1 file 2019.04.29 이지환 17591
참된 되살림의 현장, 안양 교복은행 나눔장터 3 file 2017.02.18 김효림 17591
2019 세계 뇌주간 행사 '뇌로 떠나는 여행' 광주 개최 file 2019.03.28 유수진 17587
미세먼지 해결 방법은 바로 너! file 2018.07.24 최영서 17587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17587
I'M A PLAYER; 축구 선수 이승훈 2 file 2020.01.15 이지훈 17576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춘천 청소년들의 '날갯짓' 4 file 2017.10.19 박예진 17560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 및 발대식 file 2016.10.31 정수민 17552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17549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7547
새학기 시작,해돋이 명소 강원도로 떠나요! file 2016.08.25 김은비 17542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을까? 1 file 2016.07.25 김나연 17538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1 file 2016.03.25 최민지 17538
생명 사랑 밤길걷기-당신이 실천하는 자살예방캠페인 1 file 2017.10.12 안수빈 17536
애플 Product(RED) 색상 괜찮은가? 2 file 2018.10.17 이재혁 17534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기프트 원더랜드’ 개최 file 2018.12.13 성소현 17533
SNS가 만들어내는 청소년 2 2020.07.09 김소연 17532
이젠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 2 file 2017.10.12 정혜원 17531
매주 주말, 경복궁에 특별한 해설사들이 뜬다! 청소년 문화단 file 2017.04.22 박세은 17529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1석 2조의 따뜻한 잡지 <빅이슈> 7 file 2016.02.22 김지윤 17528
여러분의 아이디어, 특허로 보호하세요! file 2019.06.27 박현준 17524
청소년들의 꿈의 실현, <배우의 꿈>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1 file 2016.09.04 임하늘 17519
골재상에서 발생한 화재, 인근 고등학교 덮쳐.. 인명 피해는 '無' 3 file 2017.04.09 이동우 17518
우리 주변의 예술, '마켓마' 1 file 2018.07.18 김진영 17517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에 대해 파헤쳐보자! file 2017.06.21 어일선 17510
울산 무거천 궁거랑축제 file 2019.04.26 송은녁 17499
맛과 멋이 있는 곳! 순천 푸드 아트 페스티벌 1 2017.06.06 이소명 17498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 수면 주기를 확인하라? file 2019.10.25 이선우 17494
인간 게놈 지도 발표 16년 file 2017.03.25 이정민 17493
가뭄 피해, 남의 일이 아니다. 1 file 2017.06.28 장나은 17491
기술들의 향연, '2017 한국전자전' file 2017.10.31 김태헌 17486
책소개 - 미움 받을 용기 1 file 2016.09.26 이지은 17482
김포 GOLDLINE, 한 걸음 가까워지다 file 2019.02.15 한가을 17476
집에서 아이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 pH 컬러링! 1 2020.09.24 김태은 174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