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by 4기강예원기자 posted Jan 23, 2017 Views 204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람들은 기부라 하면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가 상품을 사면 그 금액의 일부가 기부가 된다면 그래도 부담스럽게 느껴질까?


마리몬드는 공감/재조명/기억의 키워드로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께 꽃을 부여해 드리는 휴먼브랜딩 프로젝트 꽃할머니를 통해 시즌 플라워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라워패턴을 디자인하여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마리몬드는 핸드폰케이스,에코백,,모자,다이어리,편지지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단체와 콜라보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런 마리몬드가 최근 조명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영업이익의 최소 50% 이상을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에 계셔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에 계신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께 생활/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고 계시는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기금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외 할머니들께서 국제적으로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알리기 위해 직접 해외로 떠나시는데 그 여정에 필요한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마리몬드2.PNG

[이미지제공=마리몬드]-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기부금액은 201210월부터 201611월까지 총 누적 기부금액이 약5억 원이라고 한다.

마리몬드4.PNG


[이미지제공=마리몬드]-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리들이 단순하게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닌 '의미'있는 소비를 한다면 이 사회도 조금씩 변화할 수 있는 희망의 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강예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조수빈기자 2017.01.25 11:35
    마리몬드라는 기업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간단한 물건을 살때도 나의 소비가 의미있는 소비가 될수있도록 꼼꼼히 살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
    4기박미소기자 2017.01.25 11:41
    저도 얼마 전 마리몬드를 알게 되고 '위안부' 팔찌를 사려고 하고 있어요. 마리몬드는 '위안부'문제를 기억하게 해주기도 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해주는 업체인 것 같아서 앞으로도 애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안부'관련된 기부 사업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어떤 부분에 기부를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하는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정말 멋졌던 기자님의 마지막 말 처럼 저도 '의미'있는 소비를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좋은 기사 정말 잘 읽고 갑니다. :-)
  • ?
    4기오경서기자 2017.01.27 18:03

    "의미있는 소비를 한다면 사회도 변화할것이다" 이 말 너무 멋있어요. 상품을 구매함으로서 사회에 생기는 영향까지 고려하는것이 합리적인 소비라는 것을 깨달고 갑니다. 앞으로 마리몬드 같은 기업들을 많이 알아가야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 ?
    4기김혜진기자 2017.02.03 01:32
    저는 마리몬드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부라는 키워드만 내걸고 상품이 좋지않다면 인기가 없을텐데 마리몬드 제품들은 디자인이 기사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플라워패턴이라 예뻐서 그만큼 인기가 더 있는 것 같아요! 기사 말씀처럼 의미있는 소비를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
    4기한한나기자 2017.02.14 19:51
    좋은 기업인것 같네요 이런기업이 성장해야지 사회가 따뜻해 질텐데 마리몬드 기억해두어야 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2012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1748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9693
인물사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3가지 TIP! 4 file 2020.01.30 심재훈 18489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 file 2018.04.02 최윤이 16183
인생은 한 번뿐이다! -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는 '욜로' 열풍 1 file 2017.05.24 이지우 16191
인생이란 한 상자의 초콜릿 같다 4 file 2018.10.10 노현빈 15535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31175
인천 남동구 도림주공아파트, Earth Hour 운영 file 2016.04.22 박은진 17624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릴레이 독서운동 실시 20 file 2016.02.15 박은진 19254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원화전시 시행 file 2016.05.22 박은진 16277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27289
인천 아시안게임, 그로부터 2년 후 file 2016.07.23 최찬영 13331
인천 연수구에서 첫 초·중생 영어 페스티벌 개최하다 file 2017.11.28 양륜관 16721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타 보셨나요?? file 2016.04.03 김강민 16589
인천어린이과학관, 바이러스 특별전 개최 1 file 2017.02.25 남지민 16298
인천의 꽃, 따스했던 '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file 2018.06.01 조해나 16795
인천의 명소들을 한눈에 보다! 인천시티투어 2018.07.17 김다인 13778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4973
인터넷만 있어도 뚝딱 만드는 카드뉴스, 너도 만들 수 있어! file 2020.12.09 송민서 18331
인터넷전문은행의 돌풍, 시중은행 ‘내 자리는 …’ file 2017.08.17 권나경 16361
인텔. 12의 완성 file 2022.02.03 이준호 11077
인텔의 새로운 도약 file 2021.11.26 이준호 9279
인피니트 호야 주연의 '히야' 예매율 1위 차지!! 6 file 2016.03.09 문근혜 16716
인형 뽑기 범죄, 해결책은? file 2017.03.26 이호균 12375
인형뽑기, 대박보단 빈털터리 되기가 더 쉽다? 2 file 2017.04.23 임수연 14544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15136
일 년 중 달이 가장 밝게 빛나는 정월대보름 4 file 2017.02.12 최지오 13015
일러스트 작가들의 축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2 file 2017.07.23 최서은 25509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20522
일반인들의 우주, 도래할 것인가 file 2022.01.13 현예린 15774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CPR 지식 1 file 2020.10.12 권태웅 16778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14787
일본 교토의 여행 명소, 산넨자카와 대나무 숲 file 2024.01.28 홍채정 6039
일본 생활 문화를 엿보다 4 file 2017.02.20 장지민 15980
일본 애니메이션 '거울 속 외딴 성' 12일 극장 개봉 file 2023.04.12 최영서 9464
일본 애니메이션 사자에 상에 나타난 여성차별 3 file 2017.02.26 김민경 26815
일본 오사카 성의 화려함 뒤에 감춰져 있는 우리는 모르는 역사 file 2018.12.03 이수영 20311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3554
일본, 시민문화와 비례하는 길거리 12 file 2017.02.09 유나영 17269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방문하다! file 2018.12.03 박희원 13917
일본군 '위안부' 청소년 단체, '마음을 찾는 아이들'의 새로운 도약 5 file 2017.03.25 김수연 1383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고 있나요? 1 file 2020.08.18 박효빈 13034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춘천 청소년들의 '날갯짓' 4 file 2017.10.19 박예진 16947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0479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4741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1 3 file 2017.03.14 정진 15507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2 file 2017.04.16 정진 14821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5420
일본에서 한국을 보다 2 file 2017.02.25 임지연 16909
일본을 덮친 맹독성 불개미 1 file 2017.07.15 박형근 175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