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올해 최강 한파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들.

by 4기최예현기자 posted Jan 19, 2017 Views 160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년 1월 14일 제12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하루가 지날수록 밝혀져 가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농단에 분노해 하나둘씩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으로 모인 집회의 횟수는 12차를 넘어가고 있다.
올해 최강 한파가 국민을 덮쳐도, 민심의 분노는 전혀 사그라지지 않았다.

12d0ab12f8bc6a292e5841535815303a.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최예현기자]

2017년 1월 15일 열린 제12차 촛불 집회는 1987년 경찰에 연행돼 고문을 받다 사망하신

고(故) 박종철 열사 30주기와 겹치는 날이었고, 지난 7일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광화문 인근에서 분신한 고(故) 정원 스님(속명 서용원·64) 추모도 같이 진행됐다.

ebe7d697ea43d7ca672189f27658df2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최예현]

이날 집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이른바 '공작정치' 주범으로 거론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구속, 현 정부에 뇌물을 건넸다는 의심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총수 구속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본 집회가 끝나고 7시 10분경 청와대·국무총리공관·헌법재판소 인근, 대기업 본사가 있는 도심을 지나는 행진이 시작되었고 많은 국민이 행진을 같이했다.
이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얼굴이 인쇄된 가면을 쓰고 죄수복을 입은 모습을 한 시민의 모습도 보였다.

그동안 매주 토요일에 열렸던 촛불 집회는 이번 달 설 연휴를 앞둔 이달 21일에도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은 이날 13차 집회를 1월 총집중 집회로 정하고 촛불 동력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끼어 있는 28일에 집회를 하지 않는 만큼 규모 있는 집회를 열어 헌법재판소에

조기탄핵 인용을 주문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최예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경서기자 2017.01.20 01:33

    "이제 촛불은 시들었다?" 라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보여요.. 하지만 기자님 사진을 보니 오히려 횃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군요! 한파에도 굴하지않는 국민들의 시민의식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이번주에 시간내서 가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보고 갑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20 11:52
    촛불집회가 시작된지 꽤 지났지만 아직까지 꺼지지 않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국민들의 의지가 하나하나 모여 큰 불빛을 이루고 나라의 앞길을 밝히는 빛이 될것같아요! 하루 빨리 나라가 안정되어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4기이하영기자 2017.01.20 19:11
    추최측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0 23:53
    11월 12일 참가한 민중총궐기가 생각나네요, 지방이라 가지못하는 아쉬움 뿐이지만 혼란스러운 나라에 국민들이 바로서서 다행입니다.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 :)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0 23:53
    11월 12일 참가한 민중총궐기가 생각나네요, 지방이라 가지못하는 아쉬움 뿐이지만 혼란스러운 나라에 국민들이 바로서서 다행입니다.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 :)
  • ?
    4기서지은기자 2017.01.21 15:15
    이 추운 날에도 주말에 나가서 촛불집회를 하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빛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족들과 함께 가서 우리나라를 더 밝게 비추는 하나의 빛이 되고 싶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4기안옥주기자 2017.01.21 20:57
    추운날씨에도 아직까지도 촛불들은 밝게 빛나고 있네요. 하나로 모인 촛불이 대한민국에 따뜻함과 밝은 빛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김민준기자 2017.01.23 22:08
    김동언 기자의 기사에서도 그랬듯이 진실을 밝히기 전까지 촛불은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 기자분들이 촛불집회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주시는 데 서로 겹치지 않고 각기 다른 면들을 전달해주셔서 좋습니다.
    영하 10도여서 추우셨을 텐데 좋은 기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김가은 2017.01.24 10:29
    저도 촛불집회에 갔다가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국민들의 굳은 의지가 너무 와닿더라고요ㅠ 대한민국이 그 뜻을 제발 알아줘야할텐데...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박미소기자 2017.02.13 10:03
    요즘 주변에서 촛불이 많이 사들었다는 이야기들이 나와 정말 그런 것인지 걱정했는데 기자님 기사를 보니 많은 촛불들이 활활 타고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12차 촛불 집회 때 기사이니 지금은 더 늘지 않았을까, 이제 곧 있으면 탄핵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런 바람을 가져보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89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863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1549
선거연령 하향, 이제는 시작될 때 3 file 2017.05.24 김혜빈 11966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9402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636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달빛 정책' file 2017.05.25 최서진 10697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9516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9771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2 file 2017.05.25 김재원 979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2017.05.25 임재우 12287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4686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바람 이뤄줄까 file 2017.05.25 서은주 11926
같은 하늘,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2 2017.05.25 류지현 12319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9897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한령 2 file 2017.05.26 유수연 11356
문재인 대통령의 주황색 넥타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는? 3 file 2017.05.27 이다호 10404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863
괘씸한 일본…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file 2017.05.28 남희지 13409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3 2017.05.28 김유진 13341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1334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1423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0595
미세먼지, 이렇게 계속 안심하고 있어도 되는가? 2 file 2017.05.30 김보경 9623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 중 테러 7 file 2017.05.30 서주현 11933
새 정부의 5.18 4 file 2017.05.30 이주현 9995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1292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6176
광화문 1번가-국민의 목소리 file 2017.06.05 한지선 10044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0552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악성루머 유포자 법적조치, 사이버수사대 의뢰…선처없다" (공식입장) file 2017.06.06 온라인뉴스팀 12434
전세계의 관심을 받은 그의 경제 정책 2 file 2017.06.08 이종은 10448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위기의 기후협정 file 2017.06.10 김민진 13720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10613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0849
한반도의 판도라의 상자, 고리 1호기의 영구폐로 3 file 2017.06.22 이빈 10545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9717
쓰촨 성에서 산사태 발생, 140여 명 매몰 1 file 2017.06.24 박유빈 10234
대한민국 교육정책, 장미대선으로 뒤바뀌다. 1 file 2017.06.24 윤은서 9053
'오토 웜비어'의 사망 이후, 상반된 북미 반응 2 file 2017.06.24 이윤희 10076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폐지, 과연 올바른 해결책인 것인가? 2 file 2017.06.25 이지연 11418
문재인 대통령 사교육폐지, 외고와 자사고 일반고 전환까지? 3 file 2017.06.25 박유진 10243
공정한 취업의 신호탄, 블라인드제 1 file 2017.06.25 황현지 11115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8246
도넘은 야당의 발목잡기 file 2017.06.25 손수정 916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10155
스윙 보터? 게리맨더링? 캐스팅보트? 1 file 2017.06.26 강민 14148
문대통령 '사드 합의 공개' , 한·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은? file 2017.06.26 곽다영 8903
올해 다사다난했던 영국 사건들 1 file 2017.06.27 이태호 9733
외고 자사고 폐지, 과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는? 3 2017.06.27 고은빈 11272
미국 전역 애도 물결 , 웜비어 3 file 2017.06.27 조채은 102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