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by 4기이윤지기자 posted Jan 14, 2017 Views 230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6fe216a255e40e7ebd788ad41e0e20ba.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지기자]


최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인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오고 있다. 2016년 10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2017년 1월 14일 12차 촛불집회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14일의 날짜로 광화문 광장에는 10만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향한 국민들의 열기는 추위를 잊게 할 만큼이나 뜨거웠다. 이러한 국민들의 참여는 서울뿐만 아니라 각각의 지역에서도 진행되어 오고 있다.


촛불집회에서 또 하나의 주목해야 할 점은 국민들의 소리다. 짧은 시간이지만 자유발언을 통해 국민들은 본인의 생각을 밝히며 꾸준히 소리쳐 오고 있다. 몇몇의 자유발언은 SNS를 통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고, 지금도 그 열기는 지속되고 있다.


최근 시간이 지날수록 촛불집회의 참여 연령대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20대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처음과 달리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아이들과 많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연예인들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되었었다. 대표적으로 차인표, 김동완, 이준, 유아인 등이 촛불집회를 함께했고, 양희은, 이승환 등은 현장에서 노래를 통해 함께하기도 했다.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몇몇의 사람들은 SNS로 함께하는 마음을 밝히기도 하였다. 글을 올리거나 태그를 통하여 본인들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고, '1분 소등' 행사를 통하여 알리기도 하였다. '1분 소등' 행사란 날짜를 정하여 오후 8시에 불을 꺼서 어둠을 통해 전하는 방법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저항의 1분 소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어둠 속에서 촛불의 빛을 더 빛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윤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심규리기자 2017.01.14 22:38
    우와 촛불집회는 알고있었지만 1분소등은 처음알았네요! 촛불이 커져 언젠가 대한민국에도 밝은 사회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 ?
    4기박미소기자 2017.01.14 23:37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어둠 속에서 촛불의 빛은 더 빛날 것이다.'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너무 멋진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시국에 정말 잘 어울리는 말인 것 같아요.. 이렇게 추운데도 계속해서 집회에 함께 하시는 많은 분들, 그리고 이윤지 기자님. 너무 멋지세요! 수도권사람이라 집회를 잘 가지 못하지만, 저도 꼭 집회에 나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촛불이 켜지는데, 결국은 촛불 같은 희망이 찾아 오겠지요!
    좋은 기사 정말 잘 보고 갑니다. :D
  • ?
    4기최지민기자 2017.01.14 23:55
    광화문 시위에 가지 못했던 날 1분 소등에 참여하기 위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1분동안 불을 끄고 대통령 퇴진을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차를 타고 있는 분들은 저 시간에 경적을 같이 울리는 것으로 시위에 대한 한 마음을 표현하자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방식이 같았던 건가요? 여튼 추운 날씨에 민주주의를 외치려 광화문에 나갔던 이윤지 기자님, 그리고 많은 시위 참여자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
  • ?
    4기이나경기자 2017.01.15 16:13
    지방에 살아서 광화문 시위에 가지는 못했지만 1분소등에 동참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시위에 참가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어서 우리 시국에 밝은 촛불처럼 밝은 나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
    4기김지수기자 2017.01.16 00:01
    저도 작년 촛불집회에 참여했었는데 티비에서만 보던 풍경을 눈으로 직접보고 몸소 추위속에서 촛불을 들고 견뎌 보니 와닿는게 많더라구요. 정말 깜깜한 밤이였는데 시민들이 모여서 켠 촛불이 정말 '어둠은 빛을 어길수 없다'라는 말과 잘어울리는 것같아요. 다시금 그때 그 시간이 생각나게 해주는 기사였어요!
  • ?
    4기백혜원기자 2017.01.16 22:02
    마음까지 환히 밝혀주는 기사였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1분 소등에 동참해야겠습니다.
  • ?
    4기김단비기자 2017.01.16 22:25
    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노력하는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의 1분 소등 행사도 뜻깊네요. 많은 이들의 노력이 마침내는 더 좋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원동력이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김혜진기자 2017.01.17 01:03
    광화문 촛불집회는 알고있었지만 1분소등은 처음 알게되었네요! 벌써 12차라니 불의에 맞서는 사람들이 대단한 한편 12차까지 와버린 우리나라의 현재가 안타깝기도 하네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진 만큼 더 살기좋고 공정하고 투명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 수고하셨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정지용기자 2017.01.17 09:47
    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 ?
    4기유림기자 2017.01.17 14:53
    촛불집회, 꼭 한번 참여해보고싶은데 자꾸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못가고 있습니다. 뉴스를 통해 촛불집회를 보곤 하는데, 그 현장, 그 집회에서 마음을 모아 함성지르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여 좋은 기사와 정보를 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 ?
    5기정예진기자 2017.01.17 15:34
    다양한 방법으로 잘못된 정부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환한 촛불이 어둡고 짙은 어둠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ㅎㅎ 추위에 불구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좋은 기사 감사해요~
  • ?
    5기정예진기자 2017.01.17 15:34
    다양한 방법으로 잘못된 정부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환한 촛불이 어둡고 짙은 어둠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ㅎㅎ 추위에 불구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좋은 기사 감사해요~
  • ?
    4기구성모기자 2017.01.18 22:55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꼭 시간을 내서 참여를 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는 진짜 대한민국 국민의 힘을 보여주는 큰 역사적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더 나은 사회에서 우리 그리고 모두가 꿈꿀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민준기자 2017.01.22 09:42
    장민수 기자의 기사를 통해선 촛불집회 속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 데
    이윤지 기자의 기사를 통해서 장민수 기자의 기사와 다른 촛불집회의 현방향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SNS의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실을 밝힐 촛불을 꺼지지 않을 것 입니다.'
    좋은 기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김채원기자 2017.01.23 01:29
    지금의 이런 상황들이 하루 빨리 해결되어, 올바른 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제 11차 촛불집회 때 가려고 했으나, 독감에 걸려버리는 바람에 가지 못하였는데, 촛불 집회에 꼭 참여해서 우리나라의 올바른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싶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580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539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8407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413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2422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435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2447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451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2470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2481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487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2515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524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537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2547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563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2580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594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2658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2663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696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2718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751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752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2796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836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953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3024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3086
“졸업이 실업” 청년층 체감 실업률 22% ‘사상 최악’ file 2017.09.06 김욱진 23102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3148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3203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3203
[현장취재] 나눔의 참뜻을 배울 수 있었던 지난 2개월, 그 끝을 함께 장식하다 1 file 2015.03.03 최윤정 23208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3229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3375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3410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3422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3438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456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464
보이지 않는 살상무기 말 2014.07.31 최정주 23571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3575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23633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접속하니 사기 사이트로 연결돼..해당 사이트 클릭 주의해야 file 2017.07.16 온라인뉴스팀 23679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file 2015.03.02 서다예 23680
“세계 화장실의 날”을 아시나요? - 세계 25억 명, 위생상태 나쁜 화장실 사용 1 file 2016.11.21 노태인 23753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file 2015.05.25 정영우 23807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3837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857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38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