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Sep 01, 2016 Views 145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월에 진입하면서 기상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8월 마지막 주를 기준으로 그 전 주는 한낮의 최고 기온이 35℃를 넘나들었는데, 그 후에는 바람이 세게 불고 최고 기온이 25℃밖에 안되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가 일어났다. 최근 어떤 기상이변이 일어났을까?

 첫번째로 울릉도 물난리가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울릉도 전 지역에는 평균 398㎜의 물 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서면 지역은 494㎜의 집중 폭우가 쏟아져 하천 제방이 붕괴되는 등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31일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울릉읍과 서면 지역의 18가구와 자동차 15대가 물에 잠겼다.
. 두번째로 강원도 홍천과 화천,경기도 양평에서 1일 오후 지름 0.5cm~3cm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과수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우박이 떨어지면서 추석을 앞두고 출하 예정이었던 사과 등 과수에 흠집이 나 상품 가치를 잃는 피해가 발생했고,고추와 들깨 등 농작물도 피해를 입었다.


_talkm_oWsvKjSIfR_v65v6pzRNyem357pionjr1_i_xds8f3mjydt3.jpg

▲많은 비가 내려 흙탕물이 되어가는 하천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김나림 기자ⓒ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이런 기상이변의 가장 큰 원인은 '지구 온난화'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대기 중 온실기체의 증가로 인한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화석 연료의 사용 증가와 무분별한 삼림 개발로 광합성량이 감소하면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880년 13.8℃ 였는데 2000년에는 14.4℃를 찍으며 지구의 평균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1900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290ppm이었는데 불과 100년 사이 380ppm(2000년)으로 농도가 100ppm가량 올랐다. 이로 인한 피해에는 빙하감소,기상이변,해수면 상승,기후변화 등이 있으며 화석 연료의 사용줄이기, 친환경 에너지 개발 등 우리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3기 김나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윤동욱기자 2016.09.19 12:40
    수년 전부터 예고를 해오긴 했지만, 정작 받아드리기엔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변화될 지구의 모습이 영화속의 한장면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9.24 17:08
    맞아요..지금이라도 어서 인식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ㅠ
  • ?
    3기최호진기자 2016.10.15 14:24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10.15 14:24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642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599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9025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5571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4998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16252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4385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707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277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6255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쟁 file 2016.09.24 이민구 15929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6147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4238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348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4885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581
아이에겐 엄격하고 애완견에겐 관대하다 1 file 2016.08.31 김관영 15058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15148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4892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907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5020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2031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15753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3115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277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7707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5950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573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4012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745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776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4654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4472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191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5214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655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4163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4001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5210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6654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712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569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261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4899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710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6662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5401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8129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927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5871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7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