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 --- 거리로 나서다

by 3기김은형기자 posted Aug 25, 2016 Views 170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10-290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1 (서울 종로구 인사동 72) 인사동 문화마당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사이버 외교사절단 동아리 반크(vank)가 거리로 나섰다. 서울의 광남고등학교 동아리 반크(vank)는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광복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매년 광복절에 진행되는 이 캠페인을 위해 광남고 반크(vank) 동아리부원들은  약 5개월간의 행사 준비 기간을 가졌다고 한다.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반크(vank)의 한국알리기 광복절 캠페인은 한류, 전통문화 알리기(한글과 한복), 역사바로잡기(위안부), 국토지킴이(독도, 동해),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되었다. 각 테마별로 판넬을 제작하여 홍보에 활용하였으며 더불어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딱지 치기 등 전통 놀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외국인과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0160815_130638.jpg

▲[이미지 출처=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3기 김은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무더위가 절정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크 동아리 부원들은 각 조별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한국 알리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을 사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직접 한국 문화를 설명함으로써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하였다. 한국 투어를 온 중국인 학생들과는 한류라는 테마를 통해 공감을 사고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직접 알려주는 등 많은 소통을 이루어 냈다. 특히 딱지치기와 미리 준비한 한지 부채체험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고 참여한 사람들에게 더욱 보람찬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사상최고의 무더위속에서도 반크의 한국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으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은형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9.19 10:51
    더운 날씨에도 한국을 알리고자 하는 학생들이 존경스러워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3653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377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55383
[평창] 여자 아이스하키 일본 vs 스웨덴, 단일팀 코리아의 7, 8위전 상대는? 2 file 2018.02.20 이정찬 16898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6213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낭만의 도시 여수로! 1 file 2018.02.20 박채윤 16947
전 세계 사람들의 의미있는 순간을 담았다! [LOOK SMITHSONIAN:스미스소니언 사진展] 1 file 2018.02.20 엄윤진 13260
北과의 화해의 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1 file 2018.02.21 김예준 15778
너, 아직도 영국 안가봤니? 3 file 2018.02.21 신유라 14454
99년전, 동경 유학생들의 외침 1 2018.02.21 최운비 14990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 file 2018.02.21 문지원 14925
전북, 가시와레이솔 징크스 깨며 짜릿한 역전승 1 file 2018.02.21 6기최서윤기자 13161
영화 '골든 슬럼버' 설 연휴도 잊은 뜨거운 무대 인사! 1 file 2018.02.21 이경민 14255
애완동물과 같이 자란 아이 질병 덜 걸린다? 2 file 2018.02.21 조성범 14060
4차 산업혁명, '이것' 모르면 위험하다. 6 file 2018.02.22 이정우 26841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3374
팬들과 함께한 청하의 생일파티! '2018 Chung Ha'ppy Birthday' 2 file 2018.02.22 최찬영 13564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3429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5392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21215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다? 2 file 2018.02.26 이예원 15813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노란 나비'의 나비효과 1 file 2018.02.26 신다인 15189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 1 file 2018.02.27 강서빈 20179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8013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5051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21007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6531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픈 우리 역사, 제주 4.3 사건 1 file 2018.02.27 강진현 15046
2018 세븐틴, 2번째 팬미팅 열리다 1 file 2018.02.27 여혜빈 14070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19081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4781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교통망, GRT 2 file 2018.02.28 고동호 17655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5331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4379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9627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4358
그들의 작은 움직임 file 2018.03.01 이다솜 13500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15667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26316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4873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3583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3324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3785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1 2018.03.01 김서현 14279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14892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18344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3864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5084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file 2018.03.02 정수빈 14376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3777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127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