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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by 6기이소현기자 posted Mar 02, 2018 Views 1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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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평창의 축제는 끝나지 않았다. 3월9일부터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3월 18일 까지 10일간 올림픽의 축제를 이어간다. 2018 평창올림픽은 국민과 세계인의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역대 최고의 올림픽으로 기록되었다. 패럴림픽에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한국관광공사 정문.jpg

한국관광공사 정문에 위치한 수호랑과 반다비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소현기자]

 


 서울에서도 패럴림픽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올림픽 홍보를 위해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평창까지 가지 않아도 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는 5층으로 이루어져 각층마다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복입기체험과 민속놀이 체험, 한식 만들기 체험 등과 같이 외국인들을 겨냥한 관광 프로그램들 있다.

    한식체험2.jpg

한국관광공사 4층에 위치한 한식만들기 체험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소현기자]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을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앞서 말했던 체험들과, ‘한류스타존’에서 화면에 나타나는 한류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활동들 중 5층에 신설된 평창올림픽홍보존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평창을 여행할 수 있는 드론택시 탑승과 성화봉송 체험이다.


가상현실.jpg

한국관광공사 5층에 위치한 드론택시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소현기자]


 탑승형 VR인 드론택시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홍보를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드론택시는 탑승자가 기기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과 강릉을 여행할 수 있게끔 해준다. 탑승자가 보게 되는 VR영상은 360도 드론이 직접 촬영한 모습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영상에 수시로 나타나 평창과 강릉의 관광명소, 역사적 지식, 올림픽 개최장소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수호랑과 반다비의 설명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총 4개국어로 제작되어있어 내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도 무리 없이 체험 가능하게 해준다. 드론택시가 탑승형VR인 만큼, 탑승자가 실제로 드론택시를 탄 것처럼 여기게 하기 위해 운행 도중 기기가 계속해서 주위로 흔들린다. 그리고 이는 탑승자로 하여금 드론택시를 타고 떠난 여행을 현실처럼 여기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평창과 강릉, 정선까지 직접 가기에는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성화.jpg
한국관광공사 5층에 위치한 성화봉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소현기자]

  


 탑승형 VR인 드론택시 바로 옆에는 성화봉 2개가 비치되어있다. 이 두 개의 성화봉은 각각 실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사용된 성화봉과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패럴림픽에 사용될 성화봉이다. 방문객들은 두 성화봉을 들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드론택시 탑승체험과 성화봉송 체험 모두 3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이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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