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by 6기김수린기자 posted Feb 22, 2018 Views 131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yul_de_2018021915381369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수린기자]

한국 여자 대표 팀이 2월 1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당당히 진출했다.


지난 2월 1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계주에서 올림픽 신기록인 4분 06초 387의 기록을 세우면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첫 주자로는 심석희가 출전했다. 레이스 초반 무난하게 3위를 유지하던 한국 대표 팀은 27바퀴 중 23바퀴를 남기고 이유빈 선수가 넘어지는 아찔한 실수가 발생했다. 선수들도 예상치 못한 실수에 원래 주자였던 김예진 선수 대신에 최민정 선수가 손바닥으로 바통을 터치하고 최선을 다해 얼음을 쳐서 앞서간 나라와 서서히 간격을 좁혔다. 결국, 최민정 선수가 11바퀴를 남기고 4위에서 3위로 치고 올라왔다. 곧바로 김예진 선수와 이유빈 선수도 인코스를 공략하여 9바퀴를 남긴 채 3위에서 2위로 치고 올라오는 기량을 발휘했다. 마지막 주자였던 에이스 심석희 선수도 특기를 살려 7바퀴를 남겨둔 채 앞서가는 캐나다와 간격을 벌리고 단독 선두를 이끄는 정말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여자 대표 팀은 지난 중국이 세웠던 기록을 깨고 4분 06초 387이라는 어마어마한 새 기록을 세웠다.

한국 여자 대표 팀 김예진 선수는 "실제 계주에서는 변수가 많아 일부러 돌발 상황을 여러 개 만든 뒤 이를 해결하는 훈련을 계속해서 해왔다."라고 인터뷰를 해 우리나라 빙상의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물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 전 세계 사람들도 "넘어져도 1등 실화?","소름 돋는다" , " 역시 대한민국이다" , "괴물이 아닌가?"라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수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이지은기자A 2018.02.22 21:48
    아슬아슬했던 순간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요~^^ 직접 가서 보지 못한 아쉬움 있네요~기사 잘보고 갑니다
  • ?
    6기여혜빈기자 2018.02.25 17:25
    직접 보셨다니 더욱 짜릿했을 것 같아요! 기사 잘 보고 가요~!
  • ?
    6기최민주기자 2018.02.26 20:28
    저도 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정말 놀랐었는데 두 눈으로 보셨다니 더욱 실감나실 것 같아요. 좋은 경험 하셨네요. 멋진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209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949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1598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15927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1 file 2018.02.07 서예진 15829
2017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 한국 선수들에게만 깐깐한 심판들로 인해 억울한 패배를 맛본 한국 선수들? file 2017.03.25 이예성 15777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15724
세계여러국가의 문화를 알아보는시간!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7.06.05 고선영 15713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5665
대한민국 그 자체, 아름다웠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5 file 2018.02.12 서태란 15609
北과의 화해의 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1 file 2018.02.21 김예준 15539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15508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5504
청주 체육관을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웅들 2 file 2018.03.22 허기범 15471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5416
안양 한라, 폭발적인 13연승 5 file 2017.01.25 김연수 1538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5357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5356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천원권 지폐, 11월에 나온다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5302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15299
2017 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4 file 2017.02.18 박승미 15283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5282
1000원? 5000원? 아니, 이제는 2000원! 2 file 2017.09.28 이승희 15273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5245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5240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5201
평창 굿즈 열풍, 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신호탄일까? 2 file 2017.12.15 윤정민 15185
김도연 산문집-<강릉바다>, 강릉을 두 번 만나다 2 2019.02.28 채시원 15136
이스라엘 청소년 대표단,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방문 1 file 2017.09.14 디지털이슈팀 15119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5038
뜨거웠던 현장 코엑스 c-festival file 2017.05.31 안수현 15014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5005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49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