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by 4기장민경기자 posted Jul 04, 2017 Views 2077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는 보통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좋아하는 놀이기구 속에 과학이 숨어있다는 것을 아는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 질문한번 알아보자.

 첫째, 대부분의 놀이기구와 달리 속도감은 없지만 자동차끼리 충돌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범퍼카에 대해서 알아보자먼저, 우리는 범퍼의 뜻을 알아야 한다. 범퍼란, 충격을 줄어주는 장치이다. 범퍼카는 일반 자동차에 비해, 두꺼운 범퍼가 올라가 있다. 범퍼카의 범퍼는 고무 재질로 그 속에는 공기가 들어있어 부딪히면서 충격을 줄여준다. 이런 원리로 결국 우린 즐거운 범퍼카를 탈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상승과 하강을 이용해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전환하는 원리를 이용한 자이로 드롭에 대해서 알아보자동력을 이용해 소형의 화물을 들어 올리는 장치인 호이스트는 자이로 드롭에 이용된다. 이 호이스트라는 장치가 의자를 위로 끌어올리고 떨어질 때는 자유다. 이 장치를 이용해 우리가 짜릿한 자이로 드롭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롤러코스터이다.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탈 때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있어도 떨어지지 않는데, 롤러코스터를 탈 때 우리가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있어도 떨어지지 않는 것은 원심력과 중력이 같기 때문이다. 또한 롤러코스터는 1000m 이상 되는 길이를 시속 70이상의 속도로 약 3분 만에 도착한다. 롤러코스터는 도르래같이 생긴 여러 개의 바퀴가 레일 사이를 굴러가도록 제작되어 탈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어진 엔진 없는 기차인 셈이다.

 이 이외에도 여러 가지 놀이기구 속에 과학 원리가 숨어져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즐거운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것이다.

noname0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민경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장민경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나경기자 2017.07.12 20:35
    예전 과학시간에 에너지 배우면서 놀이기구의 과학원리에 대해 배웠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놀이기구를 엄청 무서워하는 편이라 즐겨타지는 못하지만ㅠㅠ 다들 즐겁게 타는 놀이기구에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다니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자이로드롭이랑 롤러코스터는 어느정도 예측하고 있었는데 범퍼카도 그러한 원리가 있었다니 신기했어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224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964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1766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21017
희망의 빛과 나눔을 실천하는 '내일을 여는 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합니다. 2017.08.30 노도진 20999
옛이야기로 떠나는 여행, 경기도박물관에서! 1 file 2017.08.11 최지원 20996
초등학생들의 전유물 ‘만들기’, 우리 삶에 녹아들다! 14 file 2016.02.09 이봉근 20977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20970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20963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20958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다]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중소기업 기능성 밀봉 제품 2 file 2018.10.08 김다경 20949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20942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20929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20928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20919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20915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0914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20898
2018 스마트폰 기술의 키워드, '인공지능' file 2018.04.26 이정우 20886
인덕원선-수원 결국 흥덕 역 존치 무산되나... file 2017.03.09 채지민 20886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20885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20863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20860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20858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20853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20812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20810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20794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20789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20780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20773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20772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file 2018.04.13 조찬미 20772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20732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전기차의 장단점은? 3 file 2018.04.25 김성백 20706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20677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0664
신기한 제주도 사투리 파헤치기 1 file 2016.10.25 박정선 20663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20658
일본의 음식 여행 4 file 2019.07.08 이지수 20657
엘리베이터를 탈 때 중력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2 file 2020.05.25 백지윤 20656
[포토뉴스] 서울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file 2015.12.29 온라인뉴스팀 20647
부산 청소년 연극제, 세상에 연기로 외치다 1 file 2017.05.24 김혜진 20646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20644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 영어스토리텔링 봉사단과 함께! 16 file 2016.02.27 이채린 20631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20629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7기” 해외캠프 실시 4 file 2017.02.03 이태양 20588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20576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0560
한국 외교의 발자취가 담긴 외교사료관에서 외교관의 꿈을 키워보자! file 2019.02.11 이채빈 20545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205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