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스페인을 덮친 테러

by 4기박형근기자 posted Aug 23, 2017 Views 104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ㅁㄹㄴㅇㅁㄹ.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형근기자]


여러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또다시 스페인에서 테러가 일어났다. 테러 발생 일은 지난 17일과 18일로 여러 사상자를 냈다. 17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에서 차량이 거리의 사람들을 향해 돌진하여 다치게 하였다. 그로 인해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피해로는 사망자 14명과 부상자 100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부상자들 중에서는 상태가 매우 위독한 환자들도 많기 때문에 사망자의 수가 더 늘어날 우려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18일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캄브릴스라는 도시에서 차량이 돌진하여 민간인 6명과 경찰관 1명이 다치는 일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이번 테러는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가 일으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페인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체포하는 등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스페인 테러가 매우 충격적인 이유는 2004년 마드리드 열차 테러 이후 테러가 발생하지 않았던 테러 청정지역이라고 불리는 스페인에서 테러가 났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마드리드 열차 테러 이후 그동안 지속적인 테러 예방책을 펼쳐와 테러로부터의 위협을 막아 내었고 테러 청정지역이라고 불리면서 바르셀로나 같은 도시들이 관광도시로 크게 성장해왔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스페인까지 테러에서 자유롭지 못하면서 어디도 안전한 곳은 없다는 게 밝혀졌다. 여기서 우리가 인지해야 할 것은 이제 한국도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시간, 장소에서 언제 테러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일어나는 테러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더불어서 우리 각자가 테러의 위험성을 미리 자각하고 그에 대해 대비책을 마련하려는 노력도 하여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박형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박미진기자 2017.08.23 16:13
    테러 정말 없었으면 좋겠어요 해외여행 갈때 걱정 1순위잖아요ㅜㅜ
  • ?
    5기박지혁기자 2017.08.23 21:05
    무고한 시민을 살상하는 테러는 아주 악질적인 범죄이고 단호히 배격해야 하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정다윤기자 2017.08.24 19:03
    우리나라 또한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 없을듯 싶어요.
    이번 테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최은지기자 2017.08.24 22:39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하루빨리 현장복구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5기김민경기자A 2017.08.25 00:37
    이런 테러들은 정말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무고한 시민들이 그만 피해를 입으면 참 좋을텐데....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
    6기김수희기자 2017.08.25 01:35
    하루 빨리 테러가 없는 나라가 되고 세상이 되었으면 싶네요..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671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533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8569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0384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0380
일본 정부 파격적 제안... '무(無)자녀세' 계획 등장해 file 2017.11.22 이윤희 10379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10376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0375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10373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2 2018.07.25 임서정 10372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370
‘청소년 정책 총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의원 file 2018.08.30 디지털이슈팀 10359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10358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0353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10352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10352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0343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0342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10342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10339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0335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0329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0327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2018.04.16 최시원 10327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10324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10324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0323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0322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2018.07.25 임서정 10318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10317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10311
백두산이 폭발한다? file 2019.05.24 백지은 10310
아직 받지 못한 사과,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3 file 2019.05.22 이송이 10306
광주로 오세요! 천만관객 달성 '택시운전사' 광주 5·18 현장 탐방 프로그램 열어.. 정치계 반응은? 2017.09.04 조영지 10305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10302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0296
'오토 웜비어'의 사망 이후, 상반된 북미 반응 2 file 2017.06.24 이윤희 10296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10294
소중한 투표권, 국민들의 선택은? file 2017.04.23 민소은 10293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10291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10289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10286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유가족들의 아픔 2 2017.12.08 박지민 10285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10281
직장 내 여성 왕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3 file 2018.05.25 하예원 10279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10278
미투, 어디가 끝인가 1 2018.06.19 고유진 10278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10274
한반도에 봄이 온다 1 file 2018.05.02 강예진 10274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0271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 file 2018.08.13 이동욱 102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