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by 4기정치부김수연기자 posted May 12, 2017 Views 105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JPG

[이미지 제공= 청와대]


지난 5월 9일, 우리나라는 약 두 달 간의 정부가 없는, 일명 무정부 상태를 끝내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다. 41.1%의 지지율과 13,423,800표를 얻은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 대통령)은 역대 최다 득표 차인 557만표 차로 당선되었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고 이것은 또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동안의 양자구도가 아닌 5자구도로 선거가 진행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대통령은 2위 후보(홍준표 후보. 자유한국당)와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수치로 당선되었다.

이번 대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보궐선거였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후 약 2개월 간의 당선인 신분을 가지던 그동안의 전례와는 다르게 문 대통령은 간단한 취임식을 거치고 바로 정무에 뛰어들었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지는 아직 3일 째에 불과하지만 내각 구성부터 전화 외교까지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탕평 내각을 이루겠다는 공약에 걸맞게 호남 인사와 여성 인사 등 지역, 성별, 직종에 관계 없이 평등한 내각 구성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요즈음 각종 SNS 등 여러 매체에서 퍼지고 있는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에게 입각을 제안했다는 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판명났다.

문 대통령은 평등한 내각 구성에 힘쓰는 한편, 각 나라의 원수들과의 전화를 통해 자주 외교, 당당한 외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전 정부의 위안부 합의 사항을 이행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문 대통령은 무라야마 담화, 고노 담화를 직접 언급하며 아베 총리의 주장에 대한 비판을 내놓는 것과 비롯하여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는 사드 보복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등 강대국에 밀리지 않는 강한 외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라는 공약에 걸맞게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경호와 의전을 축소하고 당선 후에도 국민들과의 접촉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489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427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7448
미·중 무역협상은 무역전쟁의 피날레를 결정짓는 결정타가 될 수 있을까 2 file 2019.01.11 한신원 10576
대한민국, 생명보다 성적? file 2017.12.04 전세연 10576
납치범이 드라마를 보여준다고? 3 file 2020.02.26 안효빈 10575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0575
미국의 극적인 승부수, '회담 취소 선언'이 가져온 효과 2 file 2018.06.11 김세민 10574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1 file 2017.04.09 양희원 10572
법원,'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선고,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 2 file 2018.02.23 이승민 10571
하와이, 38분의 공포 4 file 2018.01.22 전영은 10570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0570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569
다스는 누구 겁니까? 3 file 2018.02.20 연창훈 10567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5주년 기념 ‘미니 체험관’ 텐트 전시회 개최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561
과연 한반도의 봄은 다가올 것인가? file 2018.03.27 이지훈 10560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0555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8.08.02 박세빈 10554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1 file 2018.01.18 이승민 10553
교칙, 은근한 차별과 편견... 1 file 2018.10.18 유하늘 10552
유권자가 투표할 후보를 볼 때 더 중요한 것은 학교 정보인가? 경력 정보인가? file 2020.04.08 오주형 10551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10546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0534
나비가 되신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8 file 2017.07.23 송다원 10533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4 file 2018.07.27 김정우 10532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 file 2018.08.07 이선철 10531
사이버 폐가는 불법 마약 판매상의 놀이터 file 2018.02.21 조승주 10531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530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10530
삼산고 학생들이 힘을 합친 '위안부 소녀상 건립' 캠페인 1 2017.10.24 주하영 10526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10525
우리가 류샤오보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3 file 2017.07.18 박우빈 10525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0521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0520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10517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0514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은? file 2017.10.20 김도연 10509
끝나버린 탄핵심판...포기하지 않은 그들 file 2017.03.25 이승욱 10507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0505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 1 2018.01.22 서호연 10503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file 2017.05.12 김수연 10503
‘사형 선고’ 이영학, 판결불복 항소에 이어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 1 file 2018.03.20 이정은 10500
아동성범죄 가해자 어디까지 용서받을 수 있나 3 file 2018.02.02 이승현 10499
'소프트 타깃' 테러 언제까지 이어질까 file 2017.05.23 유규리 10499
AI 사태 100일 째, 아직도 끝나지 않은 AI(조류 인플루엔자) 1 file 2017.03.26 윤정원 10495
경찰 머리채 논란 과연 과잉대응이었을까? 1 file 2018.09.03 지윤솔 10493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0492
거대정당 독식하는 선거제도 개혁해야... file 2018.11.22 박상준 10489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1048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시장편 2 file 2018.06.25 정민승 10487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04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