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by 10기배시현기자 posted Mar 25, 2019 Views 226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1일, 전남 무안군의 초당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13시 10분경, 남한중학교와 이리중학교의 경기가 끝난 후 무안고등학교(이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등학교(이하 신당고)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무안고에서는 1학년과 2학년이 모두 무안고를 응원하기 위해 초당대학교 체육관으로 향했다. 덕분에 관객석은 무안고의 학생들로 가득했다.

핸드볼_편집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배시현기자]

 긴장 속 경기의 시작과 동시에 무안고의 서민혁 선수가 골을 터트렸다. 기분 좋은 시작을 맞이한 무안고는 전반전 30분간 총 11번의 골을 넣었다. 신당고도 이에 못지않았다. 경기 시작 후 약 22분이 지난 시점에는 9 : 6으로 무안고에 3점을 뒤지기도 하였지만, 연속되는 골로 점수를 회복해 전반전은 11 : 10으로 무안고에 단 1점만을 뒤진 채 마무리되었다.

 약 10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코트가 바뀌어 후반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후반전 경기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전반전에서 무안고에 뒤지던 신당고는 후반전에서 드디어 역전을 이루었고, 둘은 서로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였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 16분이 지나고 터진 신당고의 골 이후로 무안고는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신당고는 경기 종료 약 4초 전 마지막 골을 넣으며 22 : 25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관람했던 무안고의 2학년 학생들은 "재미있었지만 아쉬웠다",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생각보다 경기가 격렬해서 놀랐다, 비록 졌지만 재미있는 경기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초당대학교체육관과 무안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배시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9210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8975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1342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file 2015.05.17 정은성 22738
지금은 인공지능 시대! 4차 산업혁명 시장의 트렌드, SCG가 분석하다. 2 file 2017.04.19 서경서 22698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2697
투표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하다? 청소년들, 소중한 한 표를 던져보자! 2 file 2017.05.09 홍정민 22658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2622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청수사, 알고 보면 백제의 죽마고우(竹馬故友)? 6 file 2016.02.23 안민 22582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2515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2503
해외의 고등학교 축제, 한국과 많이 다를까? 10 file 2017.03.18 한태혁 22483
성큼 다가온 추석, 당신의 방을 지켜라! 1 file 2015.09.26 정수민 22479
뻐카충, 오나전 짜증나! file 2014.07.27 이유진 22475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22470
봄 가득 희망 가득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file 2019.04.12 박지영 22446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2442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2405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2398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2391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6 file 2020.08.11 김상혁 22380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2358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22345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2329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2319
전국대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1 file 2015.09.20 정은성 22290
책의 도시, 군포시! file 2014.10.23 이효경 22286
놀 수 있는 몬스터, '스포츠 몬스터' 1 file 2017.11.30 이예준 22265
수박 모자이크병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file 2017.08.07 박지성 22251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2249
B-Sal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도롱뇽, 그에 응답한 연구진과 학생들 file 2017.08.08 박서영 22242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2219
동남아시아의 빈부 격차,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1 file 2016.05.28 임주연 22210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2173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22164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2132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2104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2086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2047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2009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계속된 논란에 결국 방송 중단 2 file 2020.10.19 홍재원 21982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1963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21951
왓챠, 새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5.24 이지원 21916
음식물 쓰레기, 일본에선 그냥 버릴 수 있다고? 1 file 2020.10.05 김시은 21914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1907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1903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2 이윤지 21827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1807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1777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17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