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년세대 10명 중 6명 "원하는 직장 찾을 때까지 취업 N수할 것"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Apr 19, 2023 Views 50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028147215_20230414084619_3827259973 (1).jpg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청년세대(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을 때까지 취업 N수생이 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10명 중 6명에 달했다.

청년세대 27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와 맞는 직무나 회사를 찾을 때까지 취업 N수생이 될 의향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64.6%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자신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재직 중인 회사에 다니겠다는 답변은 32.8%에 그쳤다.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직장에서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를 묻는 질문엔 ‘해당 직무가 나와 맞지 않아서(28.5%)’, ‘급여나 복지가 생각한 것과 달라서(24.1%)’라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근로소득, 근로시간, 적성·흥미 등을 직업 선택의 중요 요인으로 생각하는 청년세대의 직업 가치관 변화와 관련 있다. 전문가들은 자기주도적인 삶과 자아실현을 중요 가치로 삼는 청년세대의 특성에 따라 금전적 보상과 적성, 흥미를 충족하는 일자리를 선호하는 반면, 일자리 안정성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듀윌 취업아카데미 윤성훈 교수는 “실제로 이미 취업 경험이 있는 수강생의 상담이 늘고 있고 점점 재취업에 과감해지고 있는 추세”며 “처우, 조직 문화, 근무 환경 등이 자신과 맞지 않는 경우 빠르게 재취업을 하겠다는 의사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흔히 재취업 과정에서 난항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조직 부적응자’라는 이미지 때문”이며 “부정적 낙인을 피하면서 기업의 요구에 맞는 스펙을 어필할 수 있도록 자소서 및 면접 방향성을 전략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박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488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42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7430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1619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1564
아르바이트도 외모지상주의?…아르바이트생을 지켜주세요! 36 file 2017.02.21 이예희 30991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0961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0693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30565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0252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2017.11.13 신수현 30219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29995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29886
[현장취재] 서울의 관광안내소는 오늘도 움직인다 8 file 2015.02.07 최윤정 29714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1 file 2020.05.25 권가영 29701
세계의 논쟁 거리, (한국의) 개고기 식용 찬반 논쟁 1 file 2017.09.25 김희주 29409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9373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9335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29061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920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8920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28747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8684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8599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8574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28554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28470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7 file 2018.08.22 윤지원 28323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7995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27809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27705
강원도 표준 디자인 교복, 학생들은 '불편' 1 file 2018.02.07 이형섭 27594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7440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7438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2017.10.02 임승현 27325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7074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6963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6910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6825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26726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6584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6502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6202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6199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6084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5999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983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5975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5470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425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254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