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진(로를)담(다)_진담’(이하 진담)으로 서대문구청소년 실태조사결과 고민 1순위 진로와 2순위 학업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6월 25일 4차 산업과 예술, 창업, 진로·진학컨설턴트, 진로부장, 기업가들이 모인 진로지원전문가연합회와 30명의 대학생진로마스터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했다.
진담은 서대문구 관내 청소년들에게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학과 계열 검사, 대학생 멘토링, 전환기 진로 지원 등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대문구청소년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아지트쉼표,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 거점화를 통한 상담 진행으로 청소년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로·진학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진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은 출범식을 통해 “서대문구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온 마을이 함께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업을 만들어 온 5년간의 시간이 오늘 출범식을 통해 큰 동력을 얻어 더 발전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