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포토] 여름의 배구 축제 '2023 KOVO컵 프로배구대회'

by 최예원대학생기자 posted Aug 22, 2023 Views 47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대건설 경기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예원 대학생기자]


10월에 개막하는 대표적인 가을 스포츠인 배구를 여름에도 즐기는 방법이 있다. 이달 13일까지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는 ‘2023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개최됐다.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늦여름에 개최하는 배구 대회로, 각 구단이 익숙한 연고지를 떠나 매년 새로운 개최지에서 경쟁한다. 개최지는 유치 희망서를 받아 사전 선정되며 정규 시즌 경기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예매를 통한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개최 기간 경기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하루 2경기씩 진행된다. 경기 일정은 각 구단별 SNS, 한국배구연맹 누리집 및 경기 입장 시 배부되는 안내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자부 경기가 먼저 진행되며, 남자부 경기는 여자부 경기가 종료된 다음 날부터 진행된다. 이번 컵대회는 국내 V리그 남녀부 14개 팀을 비롯해 해외 초청 2개 팀이 경쟁했다. 올해 초청팀은 일본의 '파나소닉 팬더스', 태국의 '슈프림 촌부리' 팀이다.


경기장 사진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예원 대학생기자]

 

‘2023 VNL(이하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및 다가올 ‘2023 항저우 아시아선수권경기의 영향으로 주전 선수들 몇몇은 국가대표로 차출된 상태이기에 팀 전력이 완전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시에 정규 시즌에 활약할 신인 선수들의 숨겨진 기량을 발견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일명 라이징 스타를 찾는 것이다. 취지에 걸맞게 이 대회는 MVP, MIP에 이어 라이징 스타상을 시상한다. 올해 컵대회에서는 남자부 이진성 선수(OK금융그룹)와 여자부 김지원 선수(GS칼텍스)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를 보러 온 한 관중은 학기 중에는 여러 학사일정으로 인해 평일 저녁 경기를 보러 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주말 경기를 종종 보러 다니는데, 컵대회는 여름 방학 동안 시간에 상관없이 배구 경기를 보러 올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 13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각 부 우승팀이 결정됐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정규 시즌 5위의 성적을 기록한 ‘OK금융그룹이 창단 이래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그간 치러졌던 컵대회에서 각각 2015, 20192021년에 3차례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 컵대회가 최초이다.

 

여자부에서는 컵대회 디펜딩 챔프‘GS칼텍스팀이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GS칼텍스팀의 역대 컵대회 우승 횟수는 6회로,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갱신했다. 이들은 차상현 감독이 부임한 2016년부터 8년 연속 4강 진출 신화를 쓰는 중이다.

 

이번 대회는 정규 시즌에 앞선 선수들의 최선을 다한 경쟁을 통해 다가올 2023-2024 V-리그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대학생기자 최예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7796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7547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96980
'오리대감'과 함께하는 광명축제 열려 file 2015.05.17 김민지 35922
의류 수거함,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1 file 2018.04.24 이지현 34951
누구나 할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초간단 과학실험 3 file 2015.03.08 홍다혜 34714
귀여운 말뚝이와 함께하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file 2017.10.11 권나규 34551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4261
도전! 골든벨 묵호고와 함께하다. 1 file 2014.10.25 최희선 34215
제주 쇼핑 1번지, 제주중앙지하상가로 놀러오세요! 3 file 2015.02.24 박채령 33857
독도,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는 없다 3 file 2018.11.09 박상연 33835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힌다고? 알루미늄 캔 하나면 끝! 2 file 2017.09.20 박성윤 33769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 어디에 버려야할까? 1 file 2018.05.30 진현용 33620
[탐구] 물의 부피와 온도 사이의 관계의 수학적 증명 file 2018.03.08 이동훈 33394
[곰이 문 화과자] 문화행사 TIP_A to Z 15 file 2016.02.09 박서연 32879
우리 지역사회 문제, 우리가 직접 해결해요! 2017.10.31 김효림 32594
다른 세상으로, 풀다이브 기술 file 2017.03.20 김세원 32426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32364
2020 프로야구 개막전 잠정 연기, 야구 볼 수 있나요? 7 file 2020.03.11 정다은 32214
[우리는 왜 사진전을 가는가?] 라이프 사진전, 역사와 삶의 ‘리얼’ 이야기를 담다 4 file 2017.07.12 김혜원 32195
공포의 자동차 ‘급발진’ 그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4 file 2015.02.07 김현우 32179
갤럭시 노트9이 아닌 노트8.5였다 4 file 2018.08.20 윤주환 32134
수원 화성에 사용된 과학기술 file 2017.02.25 장민경 32102
MZ세대의 명품 '플렉스(Flex)' 1 file 2022.03.28 김지민 32043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31387
과천에서의 문화체험 file 2014.10.18 오선진 31119
자기가 파일 암호화를 해놓고 돈 주면 해독키를 준다고? 기가 막힌 '랜섬웨어' 2 file 2017.05.18 김재윤 31036
'제노포비아' 그 문제점은? file 2017.07.25 김다정 30961
평내고, 하늘은 흐림 운동장은 밝음 file 2014.10.19 박채영 30917
세계의 의식주③: 다양한 전통가옥 2018.01.30 김민지 30910
텀블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다? file 2017.07.25 이지우 30854
소원을 들어 주는 신비한 식물, 마리모 2 file 2019.01.31 박수영 30836
핑크빛 노을은 오존층 대기오염일까? 2 file 2016.07.20 조해원 30806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30785
경의선 발전 속에 묻혀진 철도 '교외선' 1 file 2017.08.17 최성민 30759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30721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30337
D-385, 2018년 평창을 향해 8 file 2017.01.20 이하영 30262
공모전부터 전시까지 다채로운 코바코의 공익광고축제 file 2016.11.21 박지혜 29921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20 file 2016.02.20 지다희 29915
물을 사랑한 화합물, 고흡수성 고분자 4 file 2017.02.20 권보미 29841
미국 LA여행의 필수코스, 게티센터 2 file 2015.03.25 김민정 29798
약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1 file 2022.02.07 민지혜 29791
강미강 작가와 “옷소매 붉은 끝동”의 만남 file 2021.01.19 정주은 29771
욕, 무슨 뜻인지 알고 있니? file 2014.07.27 김유빈 29673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9209
동화 속 친구들이 살고 있는,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7 file 2017.02.20 한지민 29209
유기동물, 왜? 그리고 어떻게? 1 2017.03.12 장준근 29175
청소년의 언어 문제의 심각성 2014.07.29 신윤주 28924
'야민정음', 언어유희일까 한글파괴일까 file 2017.05.26 서은유 28913
IT 산업의 혁명...'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2017.08.20 허석민 288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