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기억해야 할 소녀들

by 8기강이슬기자 posted Dec 26, 2018 Views 18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소녀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강이슬기자]


통영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모금 활동을 통해 작년 학교 내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의 위안부 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상징물이다. 1992년 1월 8일부터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지난 2011년 12월 14일 천 번째 맞이함에 따라 역사를 잊지 않고자 민간단체 정대협이 중심이 돼 서울 종로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처음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로 확산되었다.

평화의 소녀상에는 많은 뜻이 포함되어 있다. 소녀상에는 새, 한복 입은 소녀상, 뜯겨진 머리카락, 할머니의 그림자, 그림자 속의 하얀 나비, 뒤꿈치를 든 맨발, 빈 의자 등이 있다.

새는 영매의 역할, 한복 입은 소녀는 끌려가던 소녀의 모습, 뜯겨진 머리카락은 일본의 제국주의로 인해 고향과 단절된 모습, 할머니의 그림자는 할머니의 아픈 시간, 그림자 속의 하얀 나비는 나비로 환생해 일본의 사죄를 받고자 하는 것, 뒤꿈치를 든 맨발은 전쟁이 끝났지만 편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빈 의자는 세 가지 뜻을 포함하는데 첫 번째는 먼저 떠나가신 할머니들의 빈자리, 두 번째 그 당시 할머니의 감정에 공감, 세 번째는 평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소녀가 앉아 있는 것이 소녀상의 전부가 아니라 다양한 특징들을 통해 우리에게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인지하며 잊지 말고 평화를 위해 기억하고 공감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우리가 그 아픈 역사에 공감하며 생각하는 것이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목적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강이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45290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2199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2142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12138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2116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12101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12066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2042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2039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1996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1952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11940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11931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11923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11917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11873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11873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11859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11826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1822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1801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11800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1785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11777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1758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1745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1742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1720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11694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1687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11666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11578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1559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1544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1487
실질적 사형 폐지국 대한민국, 아직도 뜨거운 사형제도 폐지 찬반 논란 1 file 2017.09.11 김혜민 11461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11452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1450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1387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11387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1381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1353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1303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11303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11300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11296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1279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11262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12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 Next
/ 4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