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by 7기황수환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24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최인훈이 7월 23일 오전 10시 46분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36년 함경북도 회령군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6·25 전쟁이 발발하자 철수하는 국군을 따라 월남했으며, 목포고등학교로 전학했다.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여 문학 공부에 몰두한다. 그의 본격적인 문학활동은 통역장교로 7년간 근무하면서 시작한다. 1959년에 단편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며, 같은 해 <라울전>이 <자유문학>의 추천을 받아 정식으로 소설가가 된다. 그리고 1960년에는 <가면고>를 발표했으며, 그를 대표하는 장편소설 <광장>을 잡지 <새벽>에 발표했다.


 광장은 4·19 이후 해방과 자유의 상황 속에서 남과 북 두 체제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작품으로, 다수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어 대다수의 고등학생들이 접한 작품으로, '1960년이 정치사적으로 4·19의 해라면 문학사적으로는 광장의 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광장>이 당시 문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광장>은 '최인훈 전집' 판으로 발간하기 시작해 누적 판매 부수가 약 100만 부로 추정된다.


최인훈 주요 작품.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황수환기자]


 이후 <구운몽>, <회색인>, <서유기>, <태풍>, <크리스마스 캐럴>, <가면고>, <총독의 소리> 등을 발표했으며, 미국으로 떠나 극작가로 활동한다. 극작가로 활동하며 소설은 새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온달 설화'를 희곡으로 각색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이야기'를 희곡으로 각색한 <둥둥 낙랑둥>, '아기장수 설화'를 희곡으로 각색한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등의 희곡을 발표했다. 최인훈 다수의 작품들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그는 동인문학상, 이산문학상, 보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황수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0493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1990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5818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2009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5092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2522
점차 진화하는 불법 촬영, 적극적인 대책 시급해 1 file 2019.03.11 안서경 3286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2547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5162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3160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3202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2905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2236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5295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3083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2184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2404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2044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8345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1779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1606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1546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2571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2444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3422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2260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2027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1903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3093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2156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3597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는? file 2019.02.26 박은서 2085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2911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6059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2523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3711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1915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2649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2006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6325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7241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2643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4282
미세먼지의 주범, 질소산화물이 도대체 뭐길래 1 file 2019.02.18 임현애 4483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2943
부르키나파소의 총리와 내각, 사임하다 1 file 2019.02.13 이솔 2426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952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4071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61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5 Next
/ 4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