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by 20기이도형기자 posted Nov 04, 2021 Views 208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11103_220834172.jpg유튜브 'YTN news'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이도형기자]


지난달 19일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 갑 당협 사무실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라며 발언했다. 이에 전두환 옹호 논란이 일자 윤 전 총장은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라며 해명하였고 비판이 그치지 않자, 자신의 SNS에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라며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사과 발언을 한 지 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윤 전 총장의 SNS 계정에는 윤 전 총장의 캠프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윤 전 총장의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이 게시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민들을 개로 본다",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상식을 초월한다", "착잡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SNS는 복요리와 같다", "실력 없는 사람이 하면 죽는다"라며 윤석열 전 총장 캠프의 SNS 홍보에 대해 점검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캠프가 후보 낙선 운동을 하고 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라"라며 강하게 비판하는 등 여론이 들끓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2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 방문해 전두환 비석을 밟고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에 대해 비난하였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두환 찬양,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서라도 처벌해야 한다"라며 나치를 찬양하는 등의 행위를 처벌하는 유럽의 홀로코스트 부인 처벌법을 언급하며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20기 이도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46063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57633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840275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24097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20785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28022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41068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21029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23304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30695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26391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30321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26382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35296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28537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25564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25057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18562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50179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26395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28103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22135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29602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34986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40821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30073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37989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33195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28294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26761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22398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22951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28191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18547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23318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23504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20269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28750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31785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20238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27784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31363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32515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21275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23188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21334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23106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25282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24241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25061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220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