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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헌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고양시 나눔 장터

by 5기김서현기자B posted Sep 28, 2017 Views 3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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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서현기자]


2017916()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는 고양시 나눔 장터가 열렸다. 덕양구청 나눔 장터와 일산구청 나눔 장터로 나누어지는 고양시 나눔 장터 행사 중 이번 행사는 일산구청 나눔 장터에 해당하였다.


플리마켓 형태의 이러한 나눔 장터를 통해 참가자들은 물건과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자신이 쓰지 않는 것은 다른 주인을 찾아주고, 다른 사람이 쓰지 않지만 본인이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 이웃사랑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고양시 나눔 장터 행사는 지금까지 꾸준히 고양시 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남녀노소 상관없이 참가자들은 모두 자신이 쓰지 않던 인형, 필기도구, 책 등을 가져오거나 직접 만든 팔찌, 과자, 손수건 등을 팔고 사며 행사에 참가하였다. , 노래 등 다양한 문화공연 또한 개최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띄워주었다.


인터뷰를 한 어느 학생은 "이번에는 구매자 입장으로만 행사를 참가했는데 다음에는 판매자의 입장으로 행사를 참여하고 싶다" "매우 유익한 행사인 것 같다"라며 고양시 나눔 장터에 대한 지속적인 참가 의지를 보였다.


이번 나눔 장터는 고양시 주민들에게 우리가 더불어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과 재활용의 기쁨을 알려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고양시 주민들 또한 다음 행사에 참여하여 이러한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서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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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연기자 2017.09.28 16:30
    요새는 이런 나눔장터가 잘 열리지 않는데 많은 곳에서도 열렸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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