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문화&라이프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by 3기안성주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69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42-160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49)
 대체휴무일을 포함해 닷새간의 긴 연휴였던 설날도 저물어가는 2월 속에 어느덧 먼 과거가 되었다.

새로운 한 해의 달력을 보며 설날연휴를 확인하고 손꼽아 기다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우리가 설날이 오기를 바라는 개개인의 기대 속에는 '설날'이 어느때 부터인가 '전통 명절'보다는 '연휴의 연장선'이나 '휴식'으로 인식되는 현대의 모습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실제로, 제주항공 측에 의하면 2월 5일부터 7일 사이 국내 및 국제선 평균 예약률이 90%를 넘어섰다고 한다. 말 그대로 '귀성 전쟁'이 아닌 '공항 전쟁'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국내 대형 여행사들의 통계를

따르면 설 연휴를 통해 해외 여행을 떠난사람의 수는 평균 3만 명을 넘었다.


1456326499200[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안성주기자]


명절에 대한 현대인의 인식이 달라졌다. 전통적인 문화 속에서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 이야기 보따리를 조금씩 풀어나가던 모습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설날이 모처럼 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어가는 것도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피곤했던 일상을 가족들의 따뜻한 온기 속에서 녹이고 가족이 다함께 둘러앉아 온정의 배고픔을 가득히 채우는 것이 더 큰 휴식이 되지 않을까. 더 나아가, '설날'에 맞게 윷놀이나 연날리기 등의 전통놀이를 하면서 명절을 명절답게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달력을 보며 명절연휴를 계획할 때, 어떤 좋은 곳에 가서 어떤 좋은 음식을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명절을 명절답게 보낼지이다. 우리는 가족과 함께 일때 가장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그리고 명절 본연의 소중한 가치를 소홀히 여겼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길 바란다. 다시 돌아오게 될 설날에는 가족과 다함께 밖으로 나가 푸른 하늘 속에 새해 소망을 담은 연을 훨훨 날려보며 명절의 분위기를 흠뻑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안성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9:11
    설날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즐길 수있는 날이 아니라 힐링의 날이 되었다니..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0:47
    '귀성 전쟁'이 아닌 '공항 전쟁'이라는 말이 인상 깊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9:06
    연날리는 아이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한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연을 날리는데 정말 예뻐보이더라구요. 우리나라 전통놀이이기도 하고 이제는 많이 하지 않는 놀이이기도 해서 더욱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6 14:55
    기사중 현대인들의 인식이 많이 변했다는 부분에서 많이 공감이 됩니다! 제삿상에 피자를 올리는 집도 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 그냥 옛날이랑 달라졌네' 라고만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요즘 현대인들이 그만큼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휴식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때문에 안타깝네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8 21:48
    이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어느새부터인가 설날이 우리나라의 명절보다 휴일이라는 말이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명절이 사라지지 않고, 우리의 후손들 세대에까지 전해져서 설날이라는 날이 우리나라 전통명절이 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세계 섬유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 한 자리에… '대구국제섬유박람회' 4 file 2016.03.11 이세빈 6163
인피니트 호야 주연의 '히야' 예매율 1위 차지!! 6 file 2016.03.09 문근혜 5235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4597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응답하라 1988 전시회 5 file 2016.03.05 김민지 6526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한 [쁘띠북팔코믹스페스티벌:졸업전] 5 file 2016.03.04 오지은 5792
97년전 오늘... 9 file 2016.03.03 이송림 4080
[ 삼일절 ]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다 5 file 2016.03.02 황지연 5911
'통일의 길목' 파주에서 국가 안보를 논하다. 9 file 2016.03.02 이송림 4813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6537
세계의 공장 베트남으로 오세요!! 5 file 2016.03.02 김유민 4486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5385
아시아 문화의 메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7 file 2016.03.01 이봉근 6629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바이오시밀러 9 file 2016.02.29 권용욱 4097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7 file 2016.02.29 송채연 9429
세계적인 밴드 ‘비틀즈’ 노래를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고? 7 file 2016.02.29 김수빈 5623
성북구청 주최, 설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공정무역으로 사랑을 나누다 9 file 2016.02.28 김혜연 6328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 영어스토리텔링 봉사단과 함께! 16 file 2016.02.27 이채린 6390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4888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8 file 2016.02.25 조민성 6089
생명 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자 6 file 2016.02.26 조수민 4259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확산을 위한 모의유엔MUN 컨퍼런스-SDGMUN 7 file 2016.02.25 김세영 5808
쩍벌 없는 바람직한 지하철 문화...작은 시작이 불러온 변화 6 file 2016.02.25 이상훈 7214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7241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5978
자전거가 타고 싶은 날엔...'피프틴'으로 가자! 4 file 2016.02.25 이상훈 6383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8308
14년만에 세상에 나온 영화 ‘귀향’ 7 file 2016.02.25 윤주희 4989
사람들의 영원한 네버랜드, 테마파크 더 발전하다 5 2016.02.25 명은율 5639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총 정리, MBC 웃고 KBS 울다 4 file 2016.02.25 류보형 5005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9796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6937
발렌타인데이에 가려진 '그 날' 8 file 2016.02.25 한지수 4706
'코이카'를 통한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6 file 2016.02.25 강지희 6133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7714
서울시교육청 전자책 서비스 See, 한번 이용해 볼까요? 5 file 2016.02.24 지예슬 4968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6389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8043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기업가 정신 캠프 개최 16 file 2016.02.24 황지혜 6825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7 file 2016.02.24 김영현 8778
검단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문연수를 다녀와서... 5 file 2016.02.24 이해영 5078
지난 22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열려 14 file 2016.02.24 강예린 5671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7269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8635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9097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청수사, 알고 보면 백제의 죽마고우(竹馬故友)? 6 file 2016.02.23 안민 8780
문화재청,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장 시행한다 9 file 2016.02.23 박정선 7493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7293
MWC 2016,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7와 LG G5 6 file 2016.02.23 박성수 69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Next
/ 7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