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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프리미어리그, 또 한번 푸른색으로 물들다

by 11기배준희기자 posted May 17, 2019 Views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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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각을 기준으로 5월 12일 저녁 11시, 맨체스터 시티 FC와 리버풀 FC의 우승을 위한 마지막 경기 프리미어 리그 38R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스타팅 멤버로는 공격진에 스털링, 아구에로, 마레즈 선수가 중원에는 다비드 실바, 귄도간, 베르나르도 실바 선수가 수비에는 진첸코, 라포르트, 콤파니, 워커 선수가 나왔고, 골문은 에데르송 키퍼가 지켰다.

경기 시작 후 전반 27분 브라이튼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맨체스터 시티 FC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머레이 선수에게 선제골을 당하며 우승 트로피가 리버풀 FC에 넘어갈 뻔한 고비가 있었다. 그러나 골을 먹힌 직후 전반 28분, 다비드 실바의 환상적인 패스에 이어 아구에로의 동점골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이어서 전반 3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들에게 전혀 마킹을 받지 않았던 라포르트의 헤딩 역전골이 나왔다. 이어진 후반 63분 마레즈의 골과 71분 귄도간의 다이렉트 프리킥을 통한 쐐기골을 넣으면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브라이튼의 홈 경기장이었지만 경기 막판 브라이튼 팬들이 박수를 쳐주는 감동적인 풍경도 볼 수 있었다. 


리그득점왕 2명과 프리미어 리그 클린시트 1위 골키퍼와 현시대 최고의 수비수를 가지고 있던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배하였던 단 한번의 패배로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해야 했다.

2018-2019 맨시티의 우승까지는 많은 일이 있었다. 그중 한 가지를 뽑자면 아마 박싱데이(프리미어 리그의 클럽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주말에도 경기를 치르는 주간)였을 것이다. 리그 경기에서 패배하며 고전하긴 하였지만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였고, 그 결과 치열했던 우승 경쟁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경기 이후에는 브라이튼의 레전드 브루노 선수의 은퇴식을 가졌다. 그 후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리그에서 10경기 이상을 뛴 선수 21명은 금색 메달을 걸고 챔피언 트로피를 들었다. 브라이튼의 홈구장 아멕스 스타디움은 하늘색으로 물들었고, 선수들과 감독 스태프 등 모든 관계자들은 그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우승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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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배준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배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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