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안소담 대학생기자]
지난 10월 31일 홍콩 정부기관인 홍콩투자청(InvestHK) 사무국은 홍콩의 경제적 강점과 투자 기회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홍콩은 세계에서 2번째로 자유로운 경제를 자랑하며, 글로벌 금융 센터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안소담 대학생기자]
이번 세미나는 홍콩대학교(University of Hong Kong)의 아시아 글로벌 연구소(Asia Global Institute)와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다양한 펠로우 및 학생 대표들이 초청됐다.
홍콩은 강력한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약 9000개의 회사들이 입주해 있다. 홍콩에 거점을 둔 이들 회사의 주요 사업 분야는 수입과 수출, 도매 및 소매 거래, 금융이다. 하나의 국가, 두 개의 체계(One country, Two systems)라는 정책 아래, 홍콩은 국제 금융과 무역 분야에서 세계 시장과의 강력한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안소담 대학생기자]
이날 행사의 연사인 지미(Jimmy Chiang)씨는 합작 투자, 금융 서비스, 법률 및 분쟁 해결 센터, 그리고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의 홍콩의 무한한 기회를 강조하며, 혁신적인 정부의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홍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건물과 교통, 폐기물 관리 등과 같은 기업들의 녹색 기술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