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사진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 가 올해도 열린다.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라이프 잡지에 실린 사진들을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국제적인 사건을 다룬 사진부터 유명인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까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20세기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 유명인들을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오디오 설명을 들을 수도 있어 더욱더 깊은 관람도 가능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변주민 대학생기자]

평소 미디어를 통해 많이 접했던 친숙한 사진들도 많이 있어 사진에 관심이 없어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세종문화회관의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전시장 내부도 감각적으로 꾸며서 연인이나 가족끼리 와서 봐도 편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또한, 여러 국제적인 사건을 다룬 사진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사진을 보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변주민 대학생기자]

전시가 끝나면 사진 속 유명인들의 노래가 담긴 LP와 라이프 사진전만의 다양한 굿즈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프 사진전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들이 엽서로 판매되고 있어 기억에 남은 사진들을 엽서로 소장할 수도 있다.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는 2021년 8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진행되고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자세한 안내는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대학생기자 변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