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by 종윤 posted Sep 06, 2014 Views 306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 지난1일부터 경기도관내 초,중,고 학생들 9시 등교시작

                  



2f564a63e4f968566ad6494dc2817071.jpg


                                         - “밤에는 학원, 과외... 우등생도 오전에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

                                        ▲ 사진 출처:www.chosun.com


                                          -9시 등교시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9시 등교하자! 평소대로 등교하자!

                                          -9시 등교에 대한 개선책 마련시급



밤에는 학원, 과외로 인하여 오전 수업을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 학교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는 학생들. 그로인해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1일부터 경기도 관내학생들을 중심으로 9시 등교 예비시행에 나섰다.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 현재 설화 고등학교  2년째 재학 중인 육○○(18)씨는 중학교 시절 학교에서 잠을 이루는 횟수가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극히 적었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오니 야간자율학습, 학원, 과외 등등으로 인하여 귀가하는 시간이 새벽1~2시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복습하는 것으로 인하여  잠을 3시에 이룬다고 한다. 그래서 부족한 잠을 학교 오전 수업에 보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육○○(18)씨는 8시 등교보다 부족한 잠을 조금이라도 이뤄서 9시에 등교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같은 학년인 강○○(18)씨 도 8시 등교 보단 9시 등교 하는 것이 좀 더 학교 수업을 보다 상쾌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했고 평소 바쁜 스케줄로 늦게 일어나 밥을 못 먹고 오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해서 9시 등교가 더 괜찮은 것 같다고 하였고 또한 조○○(18)씨 도 고등학생에 올라와 더욱더 바쁜 스케줄로 인한 피로를 좀 더 해소하려면 8시보단 9시 등교가 더 보다 나은 방법이라는 의견이라 합니다. 



반면 9시 등교 보다 평소대로 8시에 등교 하자는 의견도 두루  있었습니다. 현재 설화 고등학교 1년 째 재학 중인 김○○(17)씨는 9시에 등교해도  학교에서 매일 잠을 자는 사람은  항상 잠을 잔다고 말했으며,  정○○(17)씨 또한 8시 등교. 9시 등교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와 더불어 평소 익숙했던 생활 패턴에 지장을 줄 것이라 했다.



                                              등교 시간

선호

8시

9시

찬성

10명

28명

반대

28명

10명

▲우리 반 등교 선호도 조사



“9시 등교 개선방안. 평소 학생들의 8시 등교보다는 확실히 효율성이 많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학교 시수시간을 바꾸던지 수업시간을 줄였으면 한다. 주경야독 밤과 낮에 일을 바꾸는 이러한 경향과 폐단을 시급하게 교육부에서 하루빨리 개선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KYP)

인턴기자-천종윤(wldbs1414@naver.com)

기사 작성: 2014-09-06 9:49:29


(경기=천종윤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전송: mail@teenet.org - 다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 비영리 기자단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3474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45839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713554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32065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35562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32406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31757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30050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29234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31518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31070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32193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26733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27918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28636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27334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8896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28883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33344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31036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30811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33477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27319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30353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29747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29388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33464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31829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30199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31634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27130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29485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29784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29986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27216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27807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30074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32248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31891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27679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27669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29000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29097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29432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33875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32249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32036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30036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29525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30441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303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