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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by 양나나 posted Jul 26, 2014 Views 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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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거리를 걷다보면 심심치 않게 담배를 입에 문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율은 고등학생 18% 중학생 13%OECD국가 중 최고 수준입니다. 청소년의 흡연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 또는 교내에서 실시한 흡연교육은 모두 부질없던 일이었을까요? 청소년의 흡연은 근절시킬 수 없는 그들만의 문화로 봐야하는 걸까요? 사회 전체 흡연율은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청소년의 흡연율은 날로 높아지는 오늘, 이제는 지금보다 더 효과적이고 확실한 대책을 갈구해야 할 때 입니다.

  청소년의 흡연, 왜 막아야 하는 걸까요? 담배에는 비닐 크로라이드, 니트로사민등 여러 가지 발암인자와 4000여 가지의 독성물질, 일산화탄소 등 여러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같은 약물을 접하며 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면 정신건강 및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내부 장기 손상을 대표로 심각한 건강문제를 유발시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약물은 이런 이유에서 금기시 됩니다.

  건강에 유해한 담배를 피우는 행동의 책임은 행위자에게 달려있고 행동의 당위성을 결정하는 것 또한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금연은 성인의 경우에도 어려운 행위인데 정신적 성숙이 성인에 비해 완벽하지 않은 청소년이 흡연의 길에 빠져든다면 쉽게 손을 뗄 수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금연에는 확고한 자신의 의지가 수반되어야 하는 일이기에 완벽한 금연의 시작은 금연을 결심하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자신의 의지가 부족하다 느끼는 청소년들은 아래기관을 통해 전화로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금연 길라잡이 ( www.nosmokeguide.or.kr ) > 하단 빠른메뉴 > 보건소 금연클리닉 찾기

- 금연콜센터 상담전화 : 전화번호 1544-9030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 청소년 흡연자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마지막으로는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공급하는, 비양심적으로 담배를 판매하는 사람들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겠지요. 대형마트에서부터 동네 구멍가게까지 담배 구입 시 신분증 검사 제도를 확실히 확립해야 하며 한 청소년의 건강을 짓밟고 얻은 이익은 정당하지 않다는 사실, 청소년에게 담배를 파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임을 판매자에게 인식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청소년 금연, 우리 모두 함께 이뤄나가야 합니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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