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by 8기남승연기자 posted Aug 14, 2018 Views 28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시행 초기부터 현재까지 크고 작은 논란이 되었던 임산부 배려석이 자리를 배려해 주지 않는 여러 시민들에 의하여 인터넷 소셜 매체에서 다시 큰 논란이 되었다.

 

임산부 배려석이란 일반석 중 양 끝 좌석을 임산부들을 위한 좌석으로 지정해 둔 것을 의미한다.

 

처음 임산부 배려석을 진행했을 때의 취지는 평소에는 앉아있다가 임산부가 오면 양보해 주자.”였다. 하지만, 취지와는 다르게 시민들이 임산부가 서 있는 것을 목격하고도 자리를 양보해 주지 않거나, 임산부인지 몰라서 자리를 양보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자, 서울 지하철은 시행 2년 만에 임산부 배려석을 분홍색으로 강조했고, 특별한 문구를 부착했다.


KakaoTalk_20180807_14161540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남승연기자]

 

바로 내일의 주인공을 맞이하는 핑크카펫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입니다라는 문구였다. 그러나 임산부 배려석이 많은 색들 중 왜 분홍색이냐는 의경과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입니다라는 문구의 의미가 임산부를 그저 아이를 낳는 기계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의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서울 지하철의 노력에도 시민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대하는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임산부 배려석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연령층은 73%로 중년남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많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으며,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양보한 것을 목격한 시민은 20%에 그쳤다.

 

설문조사의 마지막 질문이었던 임산부 배려석의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에 대하여서는 92%의 시민들이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였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임산부 뱃지를 소지하고 있을 때에만 앉을 수 있는 좌석 혹은 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이 우선이라는 목소리 또한 적지 않게 들려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남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8기윤지원기자 2018.08.24 20:58
    평소에 관심이 있는 주제였는데, 임산부 좌석과 관련된 더 나은 대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32113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7104
전기자동차, 떠오르는 이유는? 1 file 2019.03.25 김유민 1252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7668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12495
전 세계를 뒤흔든 김정남 독살! 배후는 누구인가? 2 file 2017.02.20 정유리 7754
저희는 대한민국 학생, 아니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8 file 2017.01.24 안옥주 8495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7 file 2018.08.22 윤지원 6665
저출산/고령화현상 이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file 2017.02.24 신규리 7218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1316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23200
재조명되는 여성인권, 청소년들이 말하는 성매매특별법 위헌 file 2016.05.26 류나경 8351
재정 운영의 투명성이 중요한 이유 1 file 2017.09.19 양현서 2679
재건축 안전진단이 뭔가요? 1 2018.05.25 이영재 2501
재개된 북미 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 가능할까 1 file 2018.06.12 박채영 2261
장애인의 권리, 이제는 함께 지켜줘야 할 때 1 file 2016.03.24 전예린 8711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9864
장미대선 속 장미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의 권리' file 2017.04.25 한우주 3732
장래희망이 유튜버? 4 file 2017.11.20 이유진 4021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발포명령자들 file 2017.05.24 박민서 2302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2837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4 file 2018.07.26 김하은 1925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17964
자전거 도로교통법. 과연 안전해졌는가? file 2018.08.27 유태현 3766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폐지, 과연 올바른 해결책인 것인가? 2 file 2017.06.25 이지연 3066
자유한국당 해산심판 청원 등록...'들끓는 민심' 2 file 2018.05.25 양성민 2755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일베해라" "틀딱" 2 file 2017.08.05 한한나 3339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2352
자유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안타까운 일···” file 2019.01.21 이진우 1560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8535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10829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2 file 2019.10.24 우상효 948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9980
자사고 폐지 찬반 여론? "학생 없이 교육 없다." file 2017.07.19 한훤 2820
자발이 확보하지 못하는 강제성, 어디서 찾을까? 1 file 2018.02.09 김현재 2267
자동차 자율 주행, 처벌 가능할까? 2 file 2017.02.24 오정윤 8000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6592
자극적으로 변하는 상표들, 과연 건강한 언어문화일까? 3 file 2019.04.10 김지현 1580
잊혀지지 않을 참사,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앞두고 되짚어 보는 팽목항의 비극 3 file 2017.03.23 박아영 2739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7324
잊지 못할 3년의 시간 2 file 2017.05.07 이예찬 2457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8434
잇따르는 티베트 분신, 그러나 국제사회는 무관심... file 2018.03.02 박현규 2744
임용고시...교사희망자 불만! 1 file 2017.09.27 배성연 2975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2874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0188
일탈 행위에 빠진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9.27 김하늘 2842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14115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7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0 Next
/ 4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