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by 4기이민정기자 posted Nov 27, 2017 Views 95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허리케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 이민정기자]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가 푸에르토리코 섬에 지난 9월에 발생했다. 허리케인이 푸에르토리코 섬에 왔을 때, 섬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섬의 대부분의 주민들이 물이나 전기 같은 기본적인 공급이 되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것을 잃었다. 정부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군대, 자선단체 등 여러 사람들로부터 많은 지원이 있었다.

 

태풍 자체보다 문제였던 것은 행정부의 대처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페이퍼타월을 던지며 푸에르토리코 문제 파악을 거절한 행동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건 이후에 발전이 없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의 무례한 태도는 피해 지역과 피해 가족을 고려할 지도자로서 국가적 망신이며, 하지 말아야 할 태도이다. 이런 지원을 거절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로 여겨진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푸에르토리코 지원에 대한 거절에도 불구하고, 섬은 참사 후에도 나쁘지 않은 생활을 했다. 자선 단체들이 잘 곳을 잃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었고, 임시로 세운 집들이 불편하긴 했지만 이는 범죄가 난무하는 길거리에서 자는 것보다 훨씬 나았다. 일반 사람들에게 받은 지원은 뛰어났고 놀라웠으며 이에 비해서 대통령의 무책임한 반응은 실망적이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은 아직 도움이 필요하고 이는 잊혀져서는 안된다.

 

이 사건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문제가 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많은 환경 단체에서도 이런 기후 변화와 환경 변화에 따른 발생 문제의 요인을 분석하여서 집중 재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정부가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특별한 대응책을 마련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야 함을 절실히 알게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민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943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766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1642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623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449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388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289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859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123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707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696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915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127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495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329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2028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035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103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973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227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532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619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335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786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688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335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664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409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193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356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460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112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4150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472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66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047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221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565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212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365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030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3555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802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237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580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540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196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150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486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561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1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