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또다시 다가온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by 4기김서영기자 posted Nov 22, 2017 Views 100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망의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또다시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6일 대수능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15일 예고 없는 지진에 정부와 교육청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뒤인 23일로 연기했다. 대한민국의 수능 역사상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은 하루도 채 남지 않은 밤 8시에 연락을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 일로 포항 외 타 지역의 수험생들은 포항 수험생들보고 “너네 때문에 등급이 내려가게 생겼다.”, “너네 때문에 수능이 미뤄졌다.” 등의 좋지 못한 언행을 일삼기도 하였다. 반면 “문제집을 다 풀지 못했는데 다 풀고 검토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오히려 감사하다.”, “한 번 더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1주일이라는 시간 속에 수험생들은 다시 책상 앞에 앉아 학교 야자실과 독서실에서 마음을 잡고 일명 열공모드에 돌입하였다. 유명한 학원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1주일간 강좌와 교재를 풀어주는 이벤트를 열기도 하였다.?

image.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서영기자]



수능 연기의 여파는 이뿐만이 아니다. 예정되어 있던 고1, 고2의 11월 모의고사는 22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수능 전 예비소집일 때문에 모의고사는 29일로 미뤄졌다. 곧 고3이 되는 고2 학생들은 이례적인 수능과 모의고사 연기에 알 수 없는 불안감이 교실을 뒤엎고 있다.?


다시 점점 가까이 오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민국 수험생들은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수능 날에도 ?어김없이 입시한파가 예정되어 있다고 기상청은 보도했다. 추운 날씨 속 흔들리지 않고 꽃이 필 수는 없지만 내년의 따뜻한 봄을 기약하며 열심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는 큰 힘이 될 것 같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서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781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720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0802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961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789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714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791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245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479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082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006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2354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323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866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702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3053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290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583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309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500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926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072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797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210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0150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731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4112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735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436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726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780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362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5206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879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068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381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612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021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739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848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313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4719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179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535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880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982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487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615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725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848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4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