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는 무엇인가?

by 4기박나린기자 posted Feb 02, 2017 Views 167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jpg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박나린기자]


지난 1(현지시간), 미국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0~0.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란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 경기과열을 막고 지나친 물가상승 방지를 위한 통화정책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은행에 1,000,000원일 때 연 금리가 1%라고 가정했을 때, 우리는 1년 뒤 예금한 1,000,000원과 함께 이자 10,000원을 더한 1,010,000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하여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이 금리를 책정한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연 1.25%이며,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0.50~0.75%이다.

그렇다면 기준금리의 효과는 무엇일까?

금리가 인상한다면 통화량이 감소되어 지나친 물가상승을 방지할 수 있다.

국민들의 저축이 증가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하지만 대출금리도 함께 인상되므로, 대출이 힘들어지고 부동산 시장이 타격을 입게 된다.

금리가 인하한다면 통화량이 증가하게 되고, 대출과 투자도 함께 증가한다.

국민들은 금리가 인하하면서 이자가 낮은 저축보다 펀드나 채권에 집중할 것이다.

기준금리 인하는 경제 활성화라는 장점도 가져오지만, 물가가 상승한다는 단점도 있다.


이번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말한다.


미국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 오늘(2) 달러($)의 환율이 1,143.50(PM 7:10 기준)으로 내려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박나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675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61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19836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959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783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691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781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235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476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081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997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2350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316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860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696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3045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288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574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305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493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923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066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785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204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0149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724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4098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731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433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717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773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352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5203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872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058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380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602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016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726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839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311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4711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170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530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875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978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483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607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720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845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4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