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by 19기이정헌기자 posted Apr 12, 2021 Views 64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방글라데시 중부에서 코로나19 관련 봉쇄를 피해 도시를 떠나던 여객선이 전복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급증하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주일간 전국 봉쇄 조치를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방글라데시에서는 도시를 떠나려는 사람이 발생하였다.


외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수도인 다카 남쪽 도시 나라양간지의 시탈라크기아 강에서 여객선이 전복했다. 코로나 봉쇄를 피해 도시를 나가려던 사람들이 탑승한 여객선은 도시를 떠나던 과정에서 화물선과 충돌하여 전복했다.


여객선에 탑승한 사람들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전국 봉쇄 조치에 의해 도시에서 일하던 일용직 노동자들이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여객선에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글라데시의 노동자 중 한 명은 "지난해와 상황이 똑같아요. 공장주는 월급도 안 주고 도시를 떠나라고 했다니까요.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다행히 일부 탑승객들은 수영을 통해 빠져나왔지만, 여객선이 침몰하는 과정에서 실종자 및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지금까지 최소 26명이 사망하였다.


방글라데시는 7명의 잠수부와 크레인선을 통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고 당국 관계자는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하였다.


KakaoTalk_20210408_16465656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이정헌기자]


2015년 선박 침몰로 70여 명이 사망했고, 지난해 6월에도 여객선 전복사고로 30여 명이 숨지기도 했다. 방글라데시는 선박이 주요 교통수단이지만 안전기준이 허술하며 안전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9기 이정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전민영기자 2021.04.16 22:54
    안전규칙이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생명에 굉장히 중요한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
    18기김성희기자 2021.04.19 08:46
    정말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선박이 주요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관리에 더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691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637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0010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8860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311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498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215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1117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525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8967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7920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9002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1001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215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301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367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530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626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259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275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889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312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827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0152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484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268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4596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283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399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557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4924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441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478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3039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591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615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8064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1217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464
AI 가니 구제역 온다 2 file 2017.02.10 유근탁 14901
AI 사태 100일 째, 아직도 끝나지 않은 AI(조류 인플루엔자) 1 file 2017.03.26 윤정원 10358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686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347
AI의 완화... 계란 한 판 '6~7000원'대, 닭고기 가격 상승 2 file 2017.02.21 이수현 15089
Because you are right, Bernie. You're right! file 2016.05.04 박정호 15607
BMW 차량 화재, EGR만이, BMW만이 문제인가 1 file 2018.08.30 김지민 9804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419
D-15 19대 대선, 달라지는 sns 선거운동 4 file 2017.04.25 윤정원 12453
EPR. 생산자도 폐기물에 대한 책임을 문다. file 2018.04.30 이기원 10709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5061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22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