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by 4기정치부김나현기자 posted Feb 22, 2017 Views 188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일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선언을 한 이후 대선 여론조사에서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이 대폭 상승했다는 점과 황교안 총리의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점이다. 그중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이 바로 황교안(국무총리)의 지지율의 상승이라고 생각된다.

차기대선주자 지지율.jpg

[이미지 제공= 포커스뉴스 이희정 그래픽기자]

사진 사용 동의를 허가 받음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515명을 조사해 20일에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32.7%), 안희정 지사(19.3%), 황교안 총리(16.5%), 안철수 전 대표(8.6%), 이재명 시장(7.0%), 유승민 의원(3.9%) 순이었다.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아직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도 하지 않은 황교안 총리의 지지율이 14.8%가 된다. 이를 통해 보수지지층이 보수 측 후보인 유승민 의원, 남경필 의원 대신 황교안 총리를 더 많이 지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보수지지층은 황교안 총리를 지지하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황교안 총리가 총리 재임 기간 중 이석기 의원 구속과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인해 보수지지층들의 신뢰가 두터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이 된다면 보수지지층들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기에 황교안 총리를 대선주자로 지지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황교안 총리를 지지하기 때문이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약 10%~20%이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은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분들을 지지하는 것보다는 황교안 총리를 지지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지지율이 14.8%가 나오는 것이다.


현재 많은 사람이 대선 여론조사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는 문재인 전 대표를 대세라고 부른다. 하지만 대선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것.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도 급상승 하고 있고, 황교안 총리 대선 출마 여부도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으로의 대선 경쟁 구도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김나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5 00:03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통령 후보이기 이전에 탄핵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입니다. 출마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올바른 방법으로 선거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4기정치부김나현기자 2017.02.25 18:06
    저도 기자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 입니다!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5 21:19

    ㅎㅎ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2.25 13:49
    계속 변화하는 여론조사결과로인해 문재인 후보 또한 현재 지지율 1위라고 안심할수는 없겠네요. 유권자들의 예측할수없는 한 표를 사로잡기위해 각 후보들은 꾸준한 노력을 해야겠어요. 좋은기사 잘봤습니다!
  • ?
    4기정치부김나현기자 2017.02.25 18:09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영서기자 2017.02.25 17:43
    사실상 박근혜정부의 실패에 황교안 권한대행의 잘못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에 대한 야욕 전에 진심으로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지난 정부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지않을까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 ?
    4기정치부김나현기자 2017.02.25 18:11

    저도 대선후보로 나오시게 된다면 먼저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안준혁기자 2017.02.25 21:18

    황교안 권한대행은 박근혜 정권에 대한 사죄보다는 벌써부터 선거운동을 한다고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데올로기적으로 의견이 대립 될 수는 있지만, 그래도 황 대행의 이러한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양측에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 ?
    4기정치부김나현기자 2017.02.25 22:38
    저도 황교안총리가 대선에 나오실 생각 이시면 먼저 국정농단에 대해 사죄부터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995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942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13406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8810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264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464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149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1067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498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8905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7850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8960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0977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187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266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325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496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588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199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226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862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278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774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0109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451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230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4581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257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337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506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4875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401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427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2992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548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564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8001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1164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412
AI 가니 구제역 온다 2 file 2017.02.10 유근탁 14867
AI 사태 100일 째, 아직도 끝나지 않은 AI(조류 인플루엔자) 1 file 2017.03.26 윤정원 10310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640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315
AI의 완화... 계란 한 판 '6~7000원'대, 닭고기 가격 상승 2 file 2017.02.21 이수현 15048
Because you are right, Bernie. You're right! file 2016.05.04 박정호 15570
BMW 차량 화재, EGR만이, BMW만이 문제인가 1 file 2018.08.30 김지민 9780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386
D-15 19대 대선, 달라지는 sns 선거운동 4 file 2017.04.25 윤정원 12424
EPR. 생산자도 폐기물에 대한 책임을 문다. file 2018.04.30 이기원 10678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5022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21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