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by 6기임서정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99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대기오염 정보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몇 달 전만 생각해도 미세먼지 때문에 힘들어하던 우리를 떠올려 볼 수 있다. 봄철만 되면 미세먼지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 지긋지긋한 미세먼지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미세먼지의 원인은 크게 국내 요인과 중국발 미세먼지로 나뉠 수 있다. 사실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주된 원인이기는 하지만, 우리 개인이 중국에 미세먼지를 줄이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 바이다. 대신에 정부가 나서야 하는데, 우리나라 정부는 20147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2015년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양국의 환경사업의 공동발전 목표로 '한 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하지만 그 결과는 미미하였고, 중국 역시 계약연기를 통하여 나 몰라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세먼지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임서정기자]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국내 요인을 해결하는 일이다. 국내 요인도 중국발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자동차 매연, 화력발전소가 가장 큰 요인이고 자동차 배기가스 이외에도 자동차 타이어, 난방연료의 연소과정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기도 한다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되도록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것이고, 전기자동차나, 수소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난방연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에서 내복을 입는 것이다. 이런 소소한 일들이 모여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몸에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환기를 하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 중국의 원인도 있지만, 국내 요인도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정부에서는 정부의 역할을 다하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개인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 다 같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임서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954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89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2232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2905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20363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366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5334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1644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어야 할 안건인가? file 2018.03.01 김은서 10976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0635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9387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3724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398
언론으로 인한 성범죄 2차 피해, 언론은 성범죄를 어떻게 보도해야 하는가? 8 file 2019.01.11 하영은 15699
언론의 탈을 쓴 괴물 6 file 2017.02.12 장준근 15310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10889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302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4150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517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2329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1387
엄지영 연극배우 '오달수 영화배우로부터 성추행 피해' 실명 폭로···· 1 file 2018.03.02 허기범 12475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9098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19582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file 2020.03.09 김서연 11123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0161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7311
여러분은 ‘Burn out'으로부터 안전하십니까? 1 file 2017.10.25 서유니 10103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15540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10124
여성 위생용품 생리대, 발암물질 또 검출 논란 4 file 2018.10.19 김수림 11803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17838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9021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0393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158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3576
역대로 일 안하는 20대 국회... 끝까지 자기 몫은 챙겼다? file 2020.05.26 김대훈 12955
역사 국정교과서,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요..고등학생이 직접 말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 2 file 2017.02.21 이채윤 15902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1571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10828
연극계에 이어 교육계도, 연이어 나타나는 미투 폭로 2 file 2018.03.26 조유나 11788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3598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8004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616
영국 노딜 브렉시트와 유럽 회의주의의 파장 file 2020.12.15 박성재 11472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1421
영국 총선, 보수당 승리... 존슨 총리의 향후 과제는? file 2019.12.20 김지민 11071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9453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7790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4530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4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