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2년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100인 토론회’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Aug 16, 2022 Views 51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893248699_20220812170449_2266158999.jpg
[이미지 제공=서울시자살예방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자살 현황을 살펴보면 30대 이하 자살 사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2019년 연령별 평균 자살 사망자 수와 2020년 연령별 자살 사망자 수를 살펴봤을 때 대부분 연령대에서 자살률이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30대 이하 연령대 자살률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대 자살률은 22%, 30대 자살률은 12.1% 증가해 20대 자살률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 자살 실태에 맞춰 청년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발판으로 8월 23일(화)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청년자살예방을 주제로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부제: 100인의 제안자들과 함께 토론합니다!) 100인 토론회를 진행한다.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100인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구성 방안과 활동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년자살예방 조직화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청년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청년,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토론자 모집은 마감 시간까지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 시 접수할 수 있다.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100인 토론회는 청년 관련 단체장 및 자작나무 청년 유족의 인사말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청년 실태와 현황을 공유하는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의 주제는 서울시 청년 자살률 감소를 위한 ‘2022년 자살예방서포터즈 모집과 활동 방안’으로 원탁 토의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서울 시민, 청년 활동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서울시 청년의 자살 예방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활동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100인 토론회를 통해 청년자살예방조직 활동가를 모집하고, 활동가 교육을 진행해 조직 활동을 이뤄 청년 모두가 서로의 생명을 지키고 돌보는 ‘생명돌봄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557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511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18790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8413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9944
'위안부' 생존자들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다 3 file 2017.02.19 이다빈 15802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7106
'이천 수간 사건' 국민청원 게시 file 2019.05.27 허서인 11706
'임금 체불 의혹' 웨이브에이전시 송모 사장, 보조 출연자들에 폭언 일삼아 file 2023.11.05 김진원 4293
'있어빌리티'는 이제 그만 file 2019.05.07 신아림 13004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451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584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0976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16938
'재팬 패싱'은 현실화될 것인가 1 file 2018.06.12 이후제 10321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7548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7569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7450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3 file 2017.02.17 이우철 15149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12322
'제2의 조두순'사건에 분노하는 국민들..아동 성범죄 처벌 강화해야.. 6 file 2018.01.10 이정은 12162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6748
'존댓말 없는 사회' 실험...어린이가 성인에 반말하는 봉사활동에 가다 file 2023.11.08 조혜영 3878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이제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1 file 2018.03.02 이단규 11003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4034
'촛불'이 일궈낸 대선, 대선이 일궈낼 더 나은 대한민국 4 file 2017.05.07 김유진 9606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8687
'코로나19'로 소상공인 피해 입다 2020.03.26 이수미 7159
'탄핵 지연 어림없다' 광화문을 밝힌 84만 명의 사람들 4 file 2017.02.19 김현수 14571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8252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0424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1 file 2016.11.22 백재원 16966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7815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1330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 file 2018.08.07 이선철 10425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522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28871
'학교폭력 의혹' 서수진, 연예계 문 다시 두드린다 file 2023.10.21 이가빈 4167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1561
'학원 집 학원 집...'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file 2018.11.22 박서현 11043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8770
'합리적인 금리' 라 홍보하는 이자율 27.9% 2 file 2017.02.13 최민주 15952
'행정구역 쪼개기'로 불편함 겪는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 file 2016.05.25 최민지 16965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16779
'혹시'나 '옥시'만은 1 file 2016.05.15 조민성 15533
'회복되는 남북관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 2018.04.04 마준서 9076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5826
100만의 촛불, 대한민국을 밝히다 1 file 2016.11.25 윤지영 17924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7322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1 file 2019.04.05 안서경 12012
10대 범죄 문제 약하게 처벌하면 제자리걸음 file 2019.07.23 김이현 115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