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02, 2022 Views 75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35177273_20220528094649_1340497093.jpg 

[이미지 제공=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담 버스 ‘마음충전’은 5월 27일 푸른나무재단 산하 서초지역 시설과 공동으로 서초구 섬들근린공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푸른나무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보호 및 상담, 교육복지, 청소년 활동 분야로 이뤄진 서초구의 청소년 전문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배유스센터 △서초교육복지센터가 공동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상담·치유 활동을 제공하고 비폭력문화를 확산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및 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방관의 탈을 벗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방관자에 대한 책임을 아이들에게 지우는 것이 아닌, 어른들이 함께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학교폭력 예방 체험부스 △마음충전 버스 탑승 체험 △마음힐링 버스킹 △마음충전 포토존 및 문예전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다양한 부스에서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는 공감 연습과 다짐 활동들을 체험해서 좋았다. 작은 실천부터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른나무재단 이종익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이 존재하며, 우리 사회는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는 청소년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다.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미라 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비폭력문화 확산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모일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상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다시는 이 땅에 자신과 같이 불행한 아버지가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김종기 명예 이사장이 설립했다. 푸른나무재단은 비영리민간단체이자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 NGO이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비폭력문화 운동, 국제활동, 미래 지원(진로·장학), 연구와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721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65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9956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6070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491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5375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8136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327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15636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8396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891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489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6901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624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703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9139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458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3002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386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6705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7882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891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9036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626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360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6888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17819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7795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17864
[현장취재]가게 옆 거대눈사람이 품은 따뜻한 이야기 10 file 2016.02.13 박다온 15151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327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1695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19299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19575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1686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415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27727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3297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2306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5027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344
김해 중앙 병원 화재, 50대 남성 1명 숨져 file 2015.08.23 정영우 24884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0794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4328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2026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2470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file 2015.05.25 정영우 23727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8527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4967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28519
[현장취재]25개국 90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 '제 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2 file 2015.05.17 박성은 239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