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by 김민석대학생기자 posted Jun 07, 2021 Views 78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의 제1 야당의 대표를 선출하는 날이 불과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이번 당 대표 선거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도 이끄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무려 1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했고. 이 중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후보자가 본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 힘 사진.jpg

[이미지 제공=국민의힘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당 대표 경선에서 앞서고 있는 후보자는 단연 이준석 최고위원이다. 1985년생으로 정치판에서는 상당히 젊은 나이지만, 그를 뒷받침하는 말솜씨와 행동들이 뛰어나다. 지난 529일 실시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무려 40%의 지지를 받았다. 어떻게 보면 그의 돌풍이 단순히 돌풍을 넘어 흐름을 타고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2030대 지지층은 "그의 언변과 행동들이 여타 정치인과 다르고 시원한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위 나경원 후보와의 격차도 20%가 넘는 모습을 보인다. '이준석 신드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이준석 후보를 견제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에 독주를 막기 위해 다른 후보들이 정책 상의 결점을 공격하였다그러나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은 인터뷰에서 "0선 의원이며 정치적인 경험이 양적으로도 적은 사람이 대선을 이끌 장군이 될 수 있겠느냐"라며 이준석의 독주를 불편하게 생각했다그에게 있어 큰 약점이 될지도 모르는 정치 경험이 본 경선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건이다.


 67일부터 모바일 투표로 시작되는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과연 이준석 후보의 독주가 이어질지. 아성을 깰 다른 후보가 등장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대학생기자 김민석]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964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901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2312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2305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8254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458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9540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가장 심각한 상황을 극복했다" 2 file 2020.12.01 김민수 8548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회원정보 유출돼...논란 file 2020.12.03 김찬영 13372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7957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092
영국 노딜 브렉시트와 유럽 회의주의의 파장 file 2020.12.15 박성재 11475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1340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0914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812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6976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6895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7674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6611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6595
잠잠하던 코로나... 태국에서 다시 기승 2020.12.28 이지학 9586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9755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7786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9014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146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7924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1644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8776
삼성전자 이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선고... 또 다른 리스크인 보험업법 개정 결과는? file 2021.01.19 김가은 7269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8339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9467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9321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801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8517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3191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809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818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7041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9236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9938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7407
산업부 삭제된 ‘北 원전 건설’ 문건 공개...원전게이트인가? file 2021.02.05 이승열 10135
코스피 변동성 증가,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file 2021.02.08 정지후 6805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7483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9308
질긴 고기 같은, 아동 학대 2 2021.02.15 이수미 11450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8318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경기지역화폐카드 사용 시 혜택 1 file 2021.02.17 김수태 8651
산업재해로 멍든 포스코, 포항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2021.02.18 서호영 6696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9799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12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