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by 20기오경언기자 posted May 25, 2021 Views 78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10524_02515024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오경언기자]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천 529명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현재 인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인 증가로 의료 체계는 붕괴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대폭 증가해 인도 내에 화장장에서는 끊임없이 밀려들어 오는 시신과 화장에 사용할 나무 부족으로 현재 골머리를 앓고 있다현재 인도는 코로나 중증 환자들은 병상이 부족하여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고의약품과 의료용 산소도 부족하여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전문가들은 인도 내에 감염 건수와 사망 건수가 현재 집계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KakaoTalk_20210524_025150243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오경언기자]


최근 인도 내에 털곰팡이증에 감염되어 실명하거나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지역인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8명의 환자가 발생했고현재는 200명 이상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뉴델리푸네 등 다른 지역에서도 털곰팡이증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털곰팡이는 흙이나 썩은 과일에서 발견된다치사율이 50%에 달하는 털곰팡이증이란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드물게 나타나는 병인데털곰팡이증에 감염되면 코피를 흘리고 눈 부위가 붓거나 검게 변하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털곰팡이증은 정맥 주사를 맞으면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나 인도 환자들은 감염된 후 치료 시기를 놓쳐 안구나 턱뼈 등을 제거해야 하는 수준이라고 전해졌다현재 의학계는 인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털곰팡이증에 걸리는 원인으로 코로나19 치료 과정에서 염증 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털곰팡이증에 감염되는 주요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현재 인도 내에서는 시신을 화장할 돈이 없어 갠지스강에 흘려보내 발견되는 시신이 40여 구가 넘은 것으로 전해져 새로운 변이가 발견되진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8기 오경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8기김성희기자 2021.06.03 09:47
    인도 상황이 정말 심각한가보네요.. 코로나뿐 아니라 털곰팡이증까지 퍼지고 있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166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09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5287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6727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251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533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8951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769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7733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6615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233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2846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291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9028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515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395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6699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373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760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8192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15449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229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8016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5129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375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846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427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265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8019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506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999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756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6726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3816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615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660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6616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896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9000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990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303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735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511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619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558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616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15463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2031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960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5394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67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