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by 3기박정호기자 posted Mar 13, 2016 Views 101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457867525300.jpg


13일 전에 치뤄진 3번의 대국에서 인간은 패배했다. 9단은 겸허하게 본인의 패배라고 둘러 말했지만, 현 바둑계 최강자인 이세돌의 알파고에 의한 패배는 인류에게 그들의 안일함을 한번에 깨닫게 해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금일 13일 이 9단이 승리하면서 이 9단의 정신력이 자연스럽게 재조명 받게 되었지만, 여기서 진정 중요한 것은 대국 하나하나의 승패가 아니라 이 대국의 팽팽한 양상이 인간과 AI(artificial intelligence)가 지적으로 상당히 비슷한 단계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무한에 가까운 바둑의 경우의 수. 허나,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는 그 무한을 거의 정복한 듯 하다. 각종 프로 기사들이 알파고가 결코 정복할 수 없을 것이라 단언했던 바둑에서의 직감, 1 0으로 이루어진 알고리즘의 냉정한 계산에 의해 분석당한 것이다. 4국을 승리하면서 인류의 자존심을 세워준 이 9단의 초인적인 정신력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다. 허나, 그와 별개로 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춘 소프트웨어가 세상에 가져올 변화가 기대되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이 크다.

 

윤리는 이러한 인공지능 관련 이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다. 허나, 수도 없는 영상매체들을 통해 증명되어 왔듯이 그 유명한 로봇공학 3원칙에도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인간이 아무리 치밀하게 윤리강령들을 설계한다고 해도 인류와 동등한 지적수준을 갖추고 있는 개체를 완벽하게 통제 아래 둘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오만함일 뿐이다. 거기에 구글은 알파고의 알고리즘이나 다른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극히 꺼려 하면서, 이 의문의 존재는 사람들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이 되고있다  

 

인류가 스스로를 삼킬 가장 큰 괴물을 만든 것 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음이 특히 더 중요해 보인다. 아직까지 불분명하고 정리안된 수많은 윤리 문제들의 토론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방향을 논하는 것이 바람직하게 보인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국제부 3기 박정호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3기서지민기자 2016.03.14 19:11
    항상 경우에는 양면의 날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단순 오락으로서 이번 경기를 보지 않았던 점이 참 참신해 보입니다. 뉴스나 매체에 보도되는 윤리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3기박가영기자 2016.03.18 01:24
    이번 대국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의 수준에 놀라워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단기적인 편안함보다 미래인류의 가능성을 따져서 좀더 윤리적인 방향으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좋은기사 잘봤습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3.18 12:44
    벌써 인공지능이 이만큼 발전했다는 사실에 힌번 놀라고 이세돌 9단의 집중력과 끈기로 이루어낸 1승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3.18 12:50
    과학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졌지만 사람들은 현재 인공지능이 나중에 인류를 다스릴 것이라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알파고와 바둑을 두는 것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 것 같네요. 과학의 발전만을 생각하는 것 보다 윤리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과학기술을 개발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이서연기자 2016.03.18 16:32
    인간이 신을 이길수 없듯이 인공지능도 아무리 진화해도 인간을 이길수도 완벽하게 이해할 수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19:51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저는 무서운 마음이 큰 것 같아요. 이러다가 끝도없이 발전해서 인공,로봇,기계 들의 세상이 올 것 같기도 하고.. ㅠㅠ 과도한 개발은 멈추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영서기자 2016.03.18 21:53
    알파고vs이세돌9단의 대국은 굉장히 큰 이슈를 가져왔었죠 이번 대국을 통해 이세돌9단의 실력 또한 대단하고 자랑스럽단 생각도 했지만 인공지능의 발달이 어느정도인지 알게 되어 무섭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윤리의 문제도 있기에 아직은 무서운점이 많기에 논란이 많은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차유진기자 2016.03.19 20:14
    이번 대국은 인공지능의 수준과 이세돌 9단의 끈기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이세돌 9단이 1승밖에 못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을 상대로 1승이라도 한 자체가 대한민국인에게는 큰 의미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기자이강민 2016.03.19 21:10
    인공지능은 이미 일부분에서 인간을뛰어넘은지 오래되었죠 가령 예를들어 인간의 순간 계산능력을 뛰어넘은
    계산기라던지 말이에요. 특정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해를 끼칠만큼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 개발된다면 분명한 문제가 있겠지만 인간도 그의 맞선 대응책을 또 내놓지 않을까요?
    흥미로운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김경은기자 2016.03.19 23:28
    5:0으로 패배할거라, 인공지능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네요.. 하지만 아직도 마음 한편에는 이러한 생각이 남아있으며 앞으로 인공지능이 얼마나 더 발전하고 이 사회에 영향을 미칠지를 상상하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 2016.03.21 23:10
    알파고의 학습능력에 충격을 먹었고 무서웠기도 했네요. 앞으로 점점 시대가 발전하면서 기계의 발전모습이 궁금해집니다. 기계에 의해 지배당하는 날이 올거라 예측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두렵기도 하네요 ... :( 기사 잘 읽었습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656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10463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10446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0437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0425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0410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0410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0398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0392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0377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0371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0365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0352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0351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0348
부산 위안부 소녀상, 홀로 앉아있는 소녀를 지키는 다른 소녀가 있다. 7 file 2017.01.22 최문봉 10338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0317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0311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0303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10301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0295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0294
'행정구역 쪼개기'로 불편함 겪는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 file 2016.05.25 최민지 10289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0264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1 file 2016.11.22 백재원 10256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2017.10.02 임승현 10236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0236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0231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0206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0194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0191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0188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0167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0165
백만 촛불의 간절한 외침 1 file 2016.11.24 박민서 10161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0154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10147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10125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0116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0106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0106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10090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0086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0081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0072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0055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0047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0028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00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6 Next
/ 4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