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by 3기대일김민지기자 posted Feb 20, 2016 Views 101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천로 1091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쓸거.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민지 기자,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어르신 댁 방문에 앞서 활동조를 편성하는 시간


220토요일, 노란조끼를 입은 나눔코리아봉사대원들이 나눔코리아 중앙회(수유) 본부에 모였다. 오늘은 황금같은 휴일인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른아침부터 모인 이유는 추운 겨울이라 홀로 외로우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오늘 모인 약 20명 내외의 봉사대원들의 연령대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했다.


나눔코리아는 중앙회 본부를 중심으로 각 지회, 지부마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회이다. 모든 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 다문화 가족과 하나되기, 취약계층 재능나눔, 사랑의 연탄나눔과 바자회, 백내장 수술 지원 등 독거노인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진행해온 바 있다.


봉사대원들은 매주 주말마다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댁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등의 활동을 한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신하여 집안일을 해드리기도 하고, 쌀과 간식, 파스 등 노인분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또한 지원하고 있다.

쓸거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민지 기자,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자원봉사후 활동일지를 기록하고 있는 D외고 최 **학생

오늘 돌봄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노란 조끼를 입고 수유와 그 주변인 미아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댁에 약도를 보고 직접 찾아가 문을 두들겼다. “어르신, 나눔코리아에서 왔어요~” 어르신께서 경로당에 다녀오신 이야기, 요즘은 어디가 아프다는 이야기,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봉사자들은 때론 리액션 큰 방청객이 되기도 하고, 내성적인 어르신들 앞에서는 이야기꾼 혹은 가수가 되기도 한다. 이 덕분에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봉사자들은 그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실 우리나라의 노인복지의 현주소는 한마디로 열악하다. 120만명의 노인중 20퍼센트가 독거노인이며 5명중 1명이 홀로 살아가고 있는 처지이다. 게다가 10명중 9명은 자녀가 있어 정부의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녀가 있는 노인들 중 자녀와 연락하고 지내는 노인은 3분의 1에 불과하다. 고령화사회에서의 노인복지가 이렇게 빈곤하다. 여론은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잘사는 복지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회의가 든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눔코리아의 노인 돌봄 봉사는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바이다. 많은 사람들이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더 활발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우리사회가 노인들이 살기 좋은 세상으로 한 발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나눔코리아, 그들의 따뜻한 소통이 모여 우리나라가 진정한 나눔코리아가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3기 김민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1 00:35
    저는 어르신분들께 연주회를 하며 봉사한 기억이 있는데 쉽게 마음을 여시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마 일년애 한두번만 와서 그랬던 것 같아요. 꾸준히 해야 마음을 여시겠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21 08:54
    정말 의미있는 봉사활동인것 같아요. 저는 병원에 계시는 노인분들에게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청소, 안마등을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할 때는 힘이 들어도 하고 난 후에는 뿌듯함과 제가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려고요! 많은 사람들이 나눔코리아와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기자이강민 2016.02.21 12:12
    학생들도 시간내기 어려웠을텐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 정말 보기좋네요~
  • ?
    3기기자이강민 2016.02.21 12:12
    학생들도 시간내기 어려웠을텐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 정말 보기좋네요~
  • ?
    3기김주영기자 2016.02.21 16:49
    힘드셨을텐데 정말 수고하셨네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1 22:26
    봉사는 봉사할때 힘든만큼, 그후에 뿌듯함이 큰 것 같아요.
    저도 꽃동네 봉사를 갔었는데, 몸이 많이 불편하신 분들을 보조해 드리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봉사였어요.
    봉사하는 도중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그분들이 지어주시는 미소를 보면 힘이 나는 것 같았어요.
    봉사가 끝난 후에 밀려오는 뿌듯함도 컸고요.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뿌듯함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9:20
    본인 의지로 참여한 봉사자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받아야할 점이 많은것같아요 ㅎㅎ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2:04
    이런 봉사 자주 하는 분들 매우 존경스럽네요.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8 21:29
    저도 어렴풋하게 요양원에 봉사하러 간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 기분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기사들이 마음에 와닸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49894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0271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0268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0264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0263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0262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0232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0230
부산 위안부 소녀상, 홀로 앉아있는 소녀를 지키는 다른 소녀가 있다. 7 file 2017.01.22 최문봉 10223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10207
'행정구역 쪼개기'로 불편함 겪는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 file 2016.05.25 최민지 10182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0179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0173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10170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0165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0158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0156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0129
‘고령화 사회’ 중심의 서있는 대한민국,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4 file 2017.02.21 황현지 10119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10119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0119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1 file 2016.11.22 백재원 10119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0105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0086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0071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0069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0065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0064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0057
백만 촛불의 간절한 외침 1 file 2016.11.24 박민서 10055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0048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0046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0043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10025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9997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9989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9970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9969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9958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9957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9939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9932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9918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9916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9914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9908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9898
김정남 피살사건 한.중.북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 file 2017.02.25 봉채연 9856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98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5 Next
/ 4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